3,393장..
3,393장..
2015.09.12이번 아이슬란드 여행에서 찍은 사진의 수다.. 메인인 D700으로 1,428장..서브인 GM1으로 638장..서서브인 아이폰으로 1,327장.. (물론, 여기에는 각종 캡쳐화면 포함이다..) 흠.. 이러면 아이폰이 서브였던건가?그것도 메인에 필적하는..ㅋ 사실, 계속 운전을 하면서 이동해야 하는 이번 여행의 특성상..차를 세우고 손쉽게 찍을 수 있는 아이폰에 손이 더 많이 갈 수밖에 없었고.. 흐리다 비오다 맑아지다를 하루에도 몇번씩 반복하는 아이슬란드 날씨의 특성 때문에..D700도 (그 구린) 오토화밸을 많은 경우에 사용했다..예전엔 매번 커스텀 화밸을 이용했었는데.. ㅎ 아무튼 몇장의 사진을 건질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이제부터 뒤져볼 수밖에.. 사진보다는 눈에, 마음에 더 많이 담아왔다고 하면....
6,761장..
6,761장..
2013.09.14이번 크로아티아 여행에서 찍은 사진들을 컴으로 옮기는데만 하루 종일 걸렸다.. 만약을 위해 '이동'이 아닌 '복사'를 했는데..막판에는 컴이 메모리가 달리는지 버벅거리기까지 했다는.. ㅋ 한 폴더로 다 옮기고 나서 확인해 보니.. 몇개의 동영상을 포함해..총 용량은 43.5기가, 6,761장.. ㅎ 늘 그렇듯이..여행 초반부에는 엄청난 셔터질을 하다가..후반부로 갈수록 카메라를 들지 않는 시간이 많아져서 그나마 이 정도에 그친 것이 아닐까 싶다.. ^^;; 그나저나 이걸 언제 다 정리하나.. 그리고 몇장이나 건질런지.. ****사실, 이번 여행에 맥북 에어를 안가져가면서 혹시나 하는 메모리 용량 걱정에..추가로 구입한 것까지 포함해 D700용 CF메모리 80기가, GF2용 SD메모리 48기가, 핸폰용 마..
sometimes..
sometimes..
2010.09.03Tim Janis 'Somewhere Still The Rose' 때론 작정하고 셔터를 누를 때보다 무심히 눌렀을 때 꽤 느낌있는 사진이 담기곤 한다.. 그리고 나서 멋진 제목을 붙이거나 나름 의미를 부여해 보려고 애쓰기도 하지만.. 굳이 그럴 필요가 모 있겠는가.. 기억도 못할 망각의 저편으로 사라질 순간을 이렇게 잡아둔 것만으로 충분한 것을.... 점심 먹고 차 한잔 하다가 늘 많은 사람들이 오르내리는 계단이 순간 비었길래.. 같이 밥 먹은 후배에게 앱을 보여주다가 찍었다.. ㅎ 이건, 앞에 포스팅한 회사 앞 사거리 사진을 찍으려 준비하다 손가락이 잘못 화면을 터치해 찍힌 것이라는.. ㅋ with 갤럭시S & Vignette..
20100829 : 오랫만의 햇살..
20100829 : 오랫만의 햇살..
2010.08.30거의 일주일만에.. 비구름 걷히고.. 눈부신 햇살.. with 갤럭시S & Vignette.. (창문에 내 손가락이 비쳤네.. ㅎ) =================================================================================================== [20100907 추가] 오랜만에 다시 햇살이 좋은 날.. 같은 자리에서 '카메라 360 Pro' 다른 앱(유료 버전)으로 찍어 보았다.. 우선 메뉴에 '이축모드'라고 되어 있는(먼 번역인지..) 'Tilt Shift 모드'.. 블러 면적을 넘 좁게 설정해서 효과가 제대로 살지 않았다.. 그런데 다른 모드와 달리 800*480 해상도만 지원한다.. 유료임에도.. (다른 설정방법이 있는건가? 도저히 ..
쇼 프로그램 제작에 사용될 내 사진들..
쇼 프로그램 제작에 사용될 내 사진들..
2009.10.14메이세컨 '한 사람을 위한 기억' 엊그제 저녁에 예능국에서 전화가 왔다.. 이번 주말에 제작(방송은 10. 23. 금욜 저녁 예정)하는 쇼 프로그램 '북서울 꿈의 숲 개장 축하쇼'에서 무대 배경 LED에 투사하려고 내 사진들을 좀 썼으면 좋겠다는 것.. 회사 프로그램 제작한다는데 당연히 제공해 드려야지.. ^^ 엔딩크레딧에 이름만 올려달라고 했다.. (방송 보고 확인할거야~~ ㅎ) 내 예전 홈피와 블로그를 보고 필요한 사진을 골라서 보내왔는데.. 이 사진들이다.. (원본을 보내줬다..) 말레이시아.. 겐팅 하이랜드 올라가는 길.. 쿠알라룸푸르에서 자카르타로 가는 비행기 안에서.. 싱가폴 가는 비행기 안에서.. 교토.. 나라.. 아소산 가는 길.. 야나가와.. 아라시야마.. 오슬로.. 베르겐.. 오스뢰....
사진을 찍는다는 것..
사진을 찍는다는 것..
2009.10.05작년 6월에 '주간MBC'에서 원고를 부탁받고 썼던 글.. 여전히 이런 생각으로 셔터를 누르고 있는가...... =================================================================================================== 오픈 칼럼::최진훈 사우의 포토에세이 “사진을 찍는다는 것….” 혼자서 여행 다니는 것을 좋아하다 보니(많은 사람들은 ‘그럴 수밖에 없어서다’라고들 한다. -.-), 언제부턴가 자연스레 한손에는 카메라가 들려있게 된다. 낯선 곳에서 마주치는 새로운 풍경과 사람들을 담아두고 싶어서이기도 하지만, 사실 사진이라도 찍고 있지 않으면 바라보는 사람들의 시선이 신경쓰였기 때문은 아닐는지…. 요즘은 조금 달라졌을지 몰라도, 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