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의도
20110602 : 을왕리 & 무의도..
20110602 : 을왕리 & 무의도..
2011.06.02안개 자욱하게 낀 연수 둘째 날 아침.. 눈이 일찍 떠져.. GF2 들고 을왕리 해변으로 산책을 나갔다.. 잠이 덜 깨서 그런가.. 수평이 안맞았네.. ㅎ 물이 빠져나간 을왕리 해변.. 배는 역시 물 위에 떠 있어야.. 뭍 위에 올라와 있는 배는 애처롭다.. 내겐 소중한 기억이 남아있는 해변이다.. 많은 사람들에게도 그렇겠지만.. 왼쪽의 저 건물이 연수 장소였던 골든스카이 호텔 & 리조트.. 오른쪽의 보길도 회센터가 어제 저녁 회식 장소.. ㅋ 썰물이 남기고 간 흔적들.. 연수 장소 바로 건너편에 '카페 오라'가 있다.. 언제 함 와야지 생각만 하고 있는 곳.. ^^ 옆의 왕산 해변까지 가볼까 하다가.. 시간이 여의치 않아 집합장소로.. 입구의 조경이 특별하진 않지만.. 빛깔이 이뻐 보여서.. 오전 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