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123 : 이즈노쿠니.. 아오테라스에 올랐다 슈젠지로.. (with iPhone)
20231123 : 이즈노쿠니.. 아오테라스에 올랐다 슈젠지로.. (with iPhone)
2024.03.03다시 미시마로 돌아와 남쪽으로 방향을 틀어 '이즈 파노라마 파크'에 도착.. 오는 길 중간중간 현금으로 몇백엔씩 받는데.. (후지산 주변은 유료도로가 많다..) ETC만 믿고 현금 없었으면 낭패였을 뻔.. -.- 주차장에 차를 대고 로프웨이 티켓을 사고 줄을 서니.. 오후 2시가 조금 넘은 시간이지만.. 대기 줄이 꽤 길다.. 그렇게 로프웨이를 타고 올라간다.. 나 혼자.. ^^ 왼쪽으로 저 멀리 후지산이 보인다.. 452미터의 정상에 오르니.. 후지산과 쓰루가만.. 누마즈와 미시마 등이 한눈에 들어온다.. 정상에 있는 아오테라스는 이름처럼 푸른 색으로 꾸며져 있는데.. 오늘같은 날씨에는 정말 잘 어울린다.. 다만.. 사람이 너무 많아서 여유롭지 못할 뿐.. ㅎ 저 자리는 아래에 있는 카페에 들어가야 앉..
아리마 온천.. 료칸 네기야 료후가쿠..
아리마 온천.. 료칸 네기야 료후가쿠..
2013.01.27다녀온 지 일년이 훌쩍 지나버린 구채구 여행기는 정리도 못하고.. (이건 도대체 언제? -.-) 지난 가을 간사이 여행도 일자별로 정리할 생각은 안들고..그냥 몇개의 포스트로 나눠서 올리고 끝낼까 싶다.. 지난 해 11월 어머니 모시고 다녀온 간사이 여행..첫날의 숙소가 바로 고베 인근 아리마 온천의 료칸이었다..(료칸에 머무는 것은 일정의 마지막에 잡는 것이 좋지만.. 어쩌다 보니.. ㅎ) 료칸 네기야 료후가쿠..고베전철 아리마 온천역에서 멀지는 않지만 가파른 길을 올라가야 하기 때문에..가능하면 역에서 전화를 걸어 송영을 부탁하는 것이 좋다..우린 그냥 올라갔다.. ㅋ(다음 날 체크아웃할 때는 비도 오기에 송영을 부탁했었고..) 입구.. 작년부터 어머니 모시고 온천여행을 다니면서..료칸은 비싸더라도 ..
꿈만 꿔보는 일본 여행..
꿈만 꿔보는 일본 여행..
2011.01.30일본을 자주, 여러 지방으로 여행하는 편이다.. 하지만 그리 자주 가는 일본 여행이라 해도 늘 꿈만 꾸며 실행은 하지 못하는 게 있는데.. 바로 '료칸 여행'이다.. 무한6남매 큐슈여행 때 료칸에 머물기는 했지만 오랜 전통과는 거리가 있는 곳이었고.. 정확히 말하자면 '사랑하는 사람과 단 둘이 떠나는 료칸 여행'이라고 해야겠지.. ^^;; 주변이 하얀 눈으로 둘러싸인 노천탕에 몸을 담그고.. 따뜻하게 데워진 사케를 온천물에 띄워 나눠 마시는 것.. 따뜻한 온천물로 정성스레 머리를 감겨주고 발을 씻어주는 것.. (머리 감겨주기는 고딩 때 영화 'Out of Africa'를 본 이후로 내 로망이 되었다.. ㅎ) (내가 로버트 레드포드가 아니어서 안되는걸까.. ㅋㅎ) 다다미향 올라오는 방에서 푹신한 이불에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