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17 : 부산.. 미포..
20220417 : 부산.. 미포..
2022.05.01해변열차 기다리며 극동돼지국밥집 앞에서.. 나름 예뻤던 뷰였다..
20220201 : 설날에 내린 함박눈..
20220201 : 설날에 내린 함박눈..
2022.02.01아침에 일어나니 온 세상이 하~얗다.. 하얀 눈으로 시작하는 새해는 무언가 환~하려나.. ㅋ (요즘 돌아가는 꼴을 보면 그렇지 않을 거 같지만.. -.-) 예전 같으면 카메라 들고 여기저기 뛰어다녔겠지만.. 게으른 50대는 걍 베란다에서 폰으로만.. ㅎ 요 사진이 젤 맘에 들기는 한다.. ^^ 연휴도 이제 하루 남았다.. ㅜㅜ
20201031 : 2020년 가을.. with iPhone 12 pro..
20201031 : 2020년 가을.. with iPhone 12 pro..
2020.11.15가을이 한창인데.. 여행 자체가 무리인 요즘.. 그동안 내 헤어스타일을 책임져주던 디자이너가 그만두기로 했다는 소식에..조금 이르게 펌을 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 푸른 하늘과 하얀 구름..어느새 물든 단풍에 가을을 느껴본다.. 이번에 교체한 아이폰 12 프로의 카메라.. 스펙은 별로 달라지지 않았지만..아이폰의 소위 '갬성'을 담당하던 노란끼가 많이 빠졌다고 하던데..나는 마음에 든다.. 카메라에 담고 싶은 풍경을 자주 만날 수 있다면 더 행복한 일이 되겠지.. 2020년 가을도 이렇게 지나간다..
20201027 : 출근길.. 문득 가을..
20201027 : 출근길.. 문득 가을..
2020.11.15차를 회사에 두고 와서 택시로 출근하는 날이면..걸어서만 볼 수 있는 풍경들을 만나곤 한다.. 코로나로 정신없이 한해가 지나가는 와중에..가을이 문득 곁에 찾아왔다.. 여느 해처럼 또 훌쩍 곁을 떠나가겠지만.. 2020년 가을 아침이 가슴에 남았다..
흘러가는 시간 앞에 장사 없다..
흘러가는 시간 앞에 장사 없다..
2011.02.02Fujii Fumiya 'True Love (inst.)' 언제 세상이 그리 꽁꽁 얼어 있었냐는듯이.. 설날을 앞두고 순식간에 포근해진 날씨.. (사실 '포근'이란 말을 쓰는 건 좀 무리지만.. 워낙 그동안 추웠던지라 느낌 상.. ㅎ)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걸어올라오는데.. 잔설이 녹아버려 드러난 아스팔트의 검은 색이 외려 낯설다.. 단 하루만에 이렇게 사라져 버리다니 덧없기도 하고.. 이렇게 시간은 흘러가고.. 계절이 바뀌고.. 무언가는 끝이 나고.. 무언가는 또 시작되고.. 그런 것이겠지.. 저 길은 내가 걸어온 길일까.. 내가 걸어가야 할 길일까.. 그 끝에는 무엇이 날 기다리고 있을까.. 흘러가는 세월에.. 내가 아무리 발버둥쳐봐야 무슨 소용일까.... * 분위기 상 일찍 나서려다 본부장님께서 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