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요나라 이츠카..
사요나라 이츠카..
2010.08.16サヨナライツカ.. 안녕, 언젠가.. 인간은 늘 이별을 준비하며 살아가야 하는거야 고독이란 절대로 배신하지 않는 친구라고 생각하는게 좋아 사랑 앞에서 몸을 떨기 전에 우산을 사야 해 아무리 뜨거운 사랑 앞이라도 행복을 믿어선 안돼 죽을만큼 사랑해도 절대로 너무 사랑한다고 해서는 안되는거야 사랑이란 계절과도 같은 것 그냥 찾아와서 인생을 지겹지 않게 치장할 뿐인 것 사랑이라고 부르는 순간 스르르 녹아버리는 얼음 조각 안녕, 언젠가.. 영원한 행복이 없듯 영원한 불행도 없는거야 언젠가 이별이 찾아오고 또 언젠가 만남이 찾아오느니 인간은 죽을 때 사랑받은 기억을 떠올리는 사람과 사랑한 기억을 떠올리는 사람이 있는거야 난 사랑한 기억을 떠올리고 싶어
기억 지우기..
기억 지우기..
2010.04.21임재범 '사랑에 아파한 날들 (duet with 윤하)' (▶ 버튼 눌러야 함) 가슴에 새긴 기억을 지우려면.. 생살이 함께 깎여나가는 아픔쯤은 견뎌내야겠지.. 때 되면 떨어져 사라지는 봄꽃잎 같으면 좋으련만..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 [20100422 추가] 아이폰으로 찍고.. Tilt Shift라는 앱으로 보정한 사진들.. =================================================================================================== [201004..
잊어 버리고 살 수 있으면 좋겠다..
잊어 버리고 살 수 있으면 좋겠다..
2010.03.25Lemar 'What About Love' 요즘 들어서는 "聰氣가 떨어졌다~"는 소리를 종종 듣지만.. ㅍㅎ 자질구레하고 소소한 것들을 쓸데없이 잘 기억하는 편이다.. 하지만.. 방심한 가슴에 선득선득 살아오는 기억들을 가끔은 잊어 버리고 살 수 있으면 좋겠다.... * 내일 새벽이면 출국이다.. ㅋ
기억..
기억..
2010.01.10Missa Johnouchi 'Reminiscence' 기어이.. 흐려져가는 기억.. 잉크빛마저 바래가는 오래된 사전 속 글씨처럼.. 하지만.. 그 기억이 남긴 상처는 매일매일 새롭다.. 어쩔 수 없이 눈 떠야 하는 아침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