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와구치 호수
20231121 : 후지가와구치코.. 단풍회랑 라이트업.. (with iPhone)
20231121 : 후지가와구치코.. 단풍회랑 라이트업.. (with iPhone)
2024.02.12가와구치 호수 남쪽에 있는 숙소에 체크인을 하고.. 잠시 쉬다가 저녁식사를 마쳤다.. (이번 여행 음식들은 나중에 한꺼번에 올릴 예정..) 아직 7시가 채 안되었고.. 이 숙소가 주류는 자판기에서 사서 먹어야 하는 시스템(아쉽..)이다 보니 식사 중에 음주를 안한 덕에.. 다시 차를 몰고 단풍회랑 라이트업을 보러 가기로 했다.. 아마 생맥주가 있었으면 그냥 숙소에서 온천하며 머물렀을 거다.. ㅎ 호수를 건너 단풍회랑 쪽으로 왔는데.. 가까운 곳은 여전히 주차비를 받고 있다.. -.- 소화도 시킬 겸 무료 주차장에 세우고 천천히 걸어 왔는데.. 가로등 하나 없이 깜깜해서 솔직히 좀 무서웠다.. 아무튼.. 낮과는 다른 분위기의 단풍회랑.. 아이폰이 야간에 취약하기 때문에 몇장만 찍고 주로 Z5로 담아 보았다..
20231121 : 후지가와구치코.. 오오이시 공원.. (with iPhone)
20231121 : 후지가와구치코.. 오오이시 공원.. (with iPhone)
2024.02.12다시 오오이시 공원에 왔다.. 널~찍한 공짜 주차장에 차들이 가득하다.. 인기있는 스팟답게 여전히 사람들이 많다.. 역시 이곳은 꽃들이 만발하는 봄이나 초록이 가득한 여름에 와야 하는가 보다.. 단풍 대신 갈대가 가을 분위기를 내주고는 있지만.. 조금 썰렁하다.. (고 하기에는 사람들이 많지만.. ㅋ) 조금 거닐다 기념품점 2층에 있는 카페에 잠시 올라갔다.. 후지산 모양을 본뜬 카레도 파는 거 같은데.. 곧 숙소에서 가이세키 석식을 먹어야 하니.. 소프트 아이스크림 하나만.. 창가 자리에 조그마~한 도리이가 있어서 후지산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게 해놨는데.. 사람들이 줄을 서고 있어서 포기하고 아이스크림에 집중하고 있었는데.. 순간 자리가 비어서 급히 한장.. (도리이까지 촛점을 맞춰서 다시 찍을 ..
20231121 : 후지가와구치코.. 단풍회랑.. (with iPhone)
20231121 : 후지가와구치코.. 단풍회랑.. (with iPhone)
2024.02.11그리 멀리 떨어지지 않은 오오이시 공원에 왔다.. 워낙 유명한 장소인지라.. 그동안 다녔던 곳과 달리 주차장에 차들이 그득했다.. (먼지가 좀 날렸지만 무료이니까 용서.. ㅎ) 차를 세우고 호숫가로 가봤는데.. 햇살 비추는 방향이 어정쩡해서 후지산을 담기가 좀 그렇다.. (어제 오늘 계속 후지산이 모습을 보여주니 이런 사치스러운 생각을.. ㅋㅎ) 그래서 바로 차로 돌아와 '단풍회랑'에 먼저 들렀다 오기로 했다.. 이 또한 인기 스팟인지라 주차부터 쉽지 않다.. 조금 멀리 무료 주차장도 있지만.. 단풍회랑과 가까운 곳(미리 알아온.. ^^)에 유료주차를 했다.. 주차장 바로 옆인 단풍회랑 위쪽부터 천천히 걸어본다.. 살짝 시기가 늦은 거 같기는 하지만.. (절정 시기에는 사람에 치였겠지.. ㅎ) '회랑'이..
20231121 : 후지가와구치코.. 갑자기 만난 단풍 터널.. (with iPhone)
20231121 : 후지가와구치코.. 갑자기 만난 단풍 터널.. (with iPhone)
2024.02.10사이 호수를 출발한 것이 11시가 아직 안된 시간.. 다음 목적지는 가와구치 호수에 있는 오오이시 공원.. 그런데 그쪽으로 가던 중 갑자기 차들이 많이 주차되어 있고.. 사람들이 사진을 찍고 있는 곳이 나타났다.. 일단은 그냥 지나쳤는데 왠지 아쉬워서 차를 세우고 구글지도를 검색해 보니.. 단풍 터널.. 이란다.. 그렇다면 그냥 지나칠 수 없지.. ㅎ 차를 돌려 돌아갔으나 주차장에는 빈 자리가 없어서 조금 더 지나가 길가에 차를 세웠다.. 일본에서는 절대 불법주차를 하지 말라고는 하지만.. 옆에 다른 차량도 있었고.. 이런 곳까지 설마 단속을 할까 싶어서.. ㅋ 저~쪽이 사람들이 몰려있는 곳이다.. 걸어가는 길 왼쪽으로도 단풍이 한창이다.. 왼쪽에 차를 세우고 도로를 건너 호수 쪽으로 내려가 사진들을 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