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ME WHERE/in china
20120103 : 모니구.. 자갈폭포..
20120103 : 모니구.. 자갈폭포..
2012.01.23모니구 풍경구 모니구 풍경구는 송판현 모니구항에 위치하고 있으며 면적은 160평방킬로미터이다. 모니구 풍경구 중 제일 낮은 해발이 2800미터, 제일 높은 해발이 4070미터이며, 연평균 기온은 4도 정도이다. 풍경구는 산, 림, 동, 해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니구 풍경구도 황룡구 풍경구와 같이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풍경구로 송판현에서 15키로미터 떨어져 있고, 풍경구 내에는 자갈폭포와 이도해 풍경구의 2부분으로 나뉘어져 있다. - 여행 안내문 - 이라지만.. 모니구 풍경구에서는 이곳 자갈폭포 하나만 본다.. 나머지는 그냥 차창 밖으로 흘려볼 뿐.. ㅎ 겨울에 오니 해도 짧고 도로 사정도 안좋아 둘러보는데 한계가 있다.. 입구로 천천히 들어간다.. 날이 이러니 관광객이라고는 우리 외에 한팀 뿐이다.. ..
20120103 : 성도에서 구채구로..
20120103 : 성도에서 구채구로..
2012.01.23어쩌다 새해 벽두부터 오게 된 중국.. 사실 난 여행지로서 중국을 좋아하지 않는다.. 언어도 음식도 청결함도.. 무엇 하나 마음에 들지 않기에.. (편견인가..) 그래도 구채구만은 꼭 한번 가보고 싶었기 때문에 이번 여정이 많이 기대가 되었다.. 비록 추운 겨울철이지만.. ^^ 성도행 아시아나항공의 스케쥴은 최악이다.. -.- 성도 도착시간은 밤 11시 20분, 출발시간은 자정이 넘어서다.. 어제 밤 늦게 도착한 호텔.. 급하게 잠자리에 들었다 일어나 창문을 열어보니.. 호텔이 이른바 신도시에 위치해 있었다.. 무슨 민속촌처럼 꾸며놓은 유흥가인 것 같다.. 저 뒤로 보이는 꼬인 건물은.. 나중에 보니 성도 방송사 건물이더라.. 조식을 먹고 풀지도 않은 짐을 다시 들고 나온 로비.. 새해를 맞아 붉은 등이..
구채구의 물빛을 만나다..
구채구의 물빛을 만나다..
2012.01.063박 5일의 일정을 마치고 오늘 새벽 4시 반에 인천공항 도착.. 악명높은 중국 국내선의 지연 사태에 돌아오는 길이 피곤했지만.. 성도 시내를 둘러보지 못해 고원원과 정우성이 거닐던 두보초당에도 못가봤지만.. 꿈에서만 그려보던 구채구의 물빛을 드디어 만나고 와서 행복하다.. 계절이 좀 썰렁한 때이고 여럿이 가는 바람에 차분히 둘러보지 못한 것이 못내 아쉽지만.. 아쉬운 만큼.. 많이 그리울 것 같다.. 전죽해.. 오화해.. 진주탄 폭포 가는 길.. 진주탄 폭포.. 장해.. 오채지.. 수정 폭포 가는 길.. 노호해.. 수정군해..
구채구에 간다..
구채구에 간다..
2011.12.31일본은 수도 없이 오가지만.. 중국은 출장으로 북경에 두번 간 것이 전부다.. 몰라서 그런 거라지만.. 난 중국이 영 싫다.. -.- 그래도 그런 중국에서 단 한군데 가보고 싶은 곳이 있었으니.. 바로 사천성에 있는 '구채구'다.. 오묘하다고밖에 말할 수 없는 물빛의 그곳.. 그런데 이번에 회사에서 몇명을 뽑아서 보내준단다.. 명목상 연수.. ㅋ 업무적으로 골치아픈 일이 있어서 취소하려고 했었는데.. 다들 그냥 다녀오라고 해서 그러기로 했다.. (사실 내가 담당자와 얘기해서 구채구로 가기로 했던 것.. ^^) 월요일 저녁 비행기로 갔다가 금욜 새벽에 돌아오는 3박 5일의 일정.. 일정은 영 꽝이지만 구채구를 가본다는 것 하나로 용서가 된다.. ㅎ 2012. 1. 2. (월) 20:10 인천 출발(OZ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