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ME DAY/in 2016
20160426 : 망우역 플랫폼에서..
20160426 : 망우역 플랫폼에서..
2016.04.29울산 출장길.. 서울역으로 가는 전철을 기다리며..
20160423 : 커피 한잔의 소중함..
20160423 : 커피 한잔의 소중함..
2016.04.23매일 매일..너무 쉽게..너무 흔하게 마시는 것이 커피지만.. 좋은 사람과 함께 한다면..그보다 소중한 것도 없다는.. 파주 출판단지 카페 헤세에서.. 갑자기 찾아온 황사 따위 신경쓰지 않고 보낸.. 여유로운 시간..
20160327 : 낯선 곳에서의 여유로움..
20160327 : 낯선 곳에서의 여유로움..
2016.03.31지방 출장 일정에 앞서 개인적으로 먼저 내려간 날.. 아침부터 딱히 할 일이 없어 간만에 영화관에서 1회 관람..(조조할인 따위 없다..) 입장을 기다리며.. 오랜만에 느껴보는 기분좋은 여유로움.. 볼 수 있는 영화가 '뱃맨 대 수퍼맨' 뿐이었다는 건 함정.. ㅋ
20160317 : 간만에 음식 사진 찍기..
20160317 : 간만에 음식 사진 찍기..
2016.03.18얼마 전에 자회사 사장으로 영전하신 국장님 송별회를홍대 알라또레에서.. 요즘은 여행을 가서도 음식 사진 잘 안찍는데..오늘은 메뉴가 메뉴인만큼 좀 찍어봤다.. 얼마 전 라인에서 출시한 Foodie 앱을 이용하니..특별한 보정 없이도 먹음직스럽게 사진이 담겼다.. ^^ 오늘의 자리를 위해 마련된 메뉴와 와인.. 식전 빵..평소같으면 두번 정도 리필했을텐데..오늘은 자제.. ㅋ 크루통 위에 부팔라 모짜렐라 치즈를 올린 전채..이름은 엄청 긴데..음식은 엄청 작고..접시는 엄청 크다.. ㅎ 가지 캐비어와 왕새우 구이..캐비어는 도대체 어디에? 오늘의 수프는 렌틸콩을 이용한 것인데..빛깔이 별로라 사진은 패스~ 포르치니 버섯 리조또와 거위간..푸아그라를 참 오랜만에 먹어봤다..아무리 생각해도 잔인한 음식.. -..
20160315 : DSLR 기변..
20160315 : DSLR 기변..
2016.03.15나의 첫 DSLR은 2004년에 구입한 니콘 D70이다..똑딱이 디카를 쓰다 DSLR을 손에 잡았을 때 그 설레임이란..결과물은 또 얼마나 감동이었는지.. ^^ 이후 같은 크롭바디인 D80과 D300을 거쳐..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했던 2009년에 드디어 풀프레임인 D700으로 옮겨탔고..지난 7년 가까운 시간을 함께 해왔다..(가장 짧게 사용했던 바디는 1년이 채 안되었던 D300.. ㅋ) 많은 추억을 담아준 녀석을 떠나보낼 위기(?)가 꽤 여러번 있었지만..그때마다 바디에 쓸 돈을 차라리 여행에 쓰는게 남는 거라며 다독였었는데..어제 갑자기 찾아온 지름신을 뿌리치지 못하고 D810을 급주문해 버렸다.. 주문한 지 20여분만에 발송 메시지가 날아오고..오늘 바로 배송이 되었다.. ^^ 배터리 충전을 시..
20160228 : 갑작스러운 눈.. 만발한 눈꽃..
20160228 : 갑작스러운 눈.. 만발한 눈꽃..
2016.03.01윤년이 아니라면 2월의 마지막 날이었을 일요일.. 사무실에서 주총 준비를 하고 있는데..갑자기 창문밖이 하~얘지면서 폭설이 쏟아진다.. 눈송이가 큼지막~한 것이 제대로 함박눈이다.. 같이 일한 동료들과 간단히 저녁을 먹고 들어가기로 했는데..눈꽃이 예쁘게 피었다.. 저녁을 먹고 나왔더니 눈은 그치고..가지마다 하얗게 눈꽃이 피었다.. 대도시에서 이런 눈꽃을 만나는 것은 흔하지 않은 일이다.. 근처 공원에라도 좀 더 돌아다니면서 사진을 담아볼걸 그랬나..못내 아쉽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