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서의 특성 상 지방 출장이 잦다..
지난 3월말에 여수로 1박2일 출장을 갔었는데..
둘째날 핸폰으로 담은 사진 몇장 올려본다..
여수 밤바다.. 사진은 없네.. ㅎ
호텔 창밖으로 만난 일출..
밤바다는 아니지만..
여수 바다..
여수의 새로운 명물 '해상 케이블카'를 타러..
경도CC가 있는 대경도가 멀리 보인다..
요렇게 생긴 넘을 타고..
바다를 건너간다..
바닷물이 맑거나 꽃이 만발하지 않은 때인지라..
살짝 썰렁한 풍경이지만..
바다 위로 지나가는 케이블카가 특색있다..
저 빨간 등대 이름이 '하멜 등대'이던데..
역사적 의미가 있는건지..
케이블카가 도착한 오동도 쪽..
저 멀리 KTX 여수엑스포역과 엑스포장이 보인다..
여수의 최고급 호텔이라는 엠블호텔..
그리고 저 멀리 오동도..
일출정..
새해 일출 장면 찍는 곳이 여기라고..
케이블카를 타고 돌아오는 길에 찍은 거북선대교..
돌아올 때는 이렇게 바닥이 유리로 된 캐빈이었다.. ㅎ
KTX 출발까지 시간이 좀 남아서 오동도까지 걸었다..
케이블카가 지나가는 바다는 그렇게 지저분하더니..
이곳의 바다는 정말 투명하다..
오동도에 핀 동백꽃..
이번 달에도 지방 출장은 계속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