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토요일에 얼떨결에 타 방송사 사람들과 필드 라운딩을 가게 되었다..
(파업이라 월급도 못받는데 라운딩이라니.. ㅜㅜ)
그쪽에서 부킹을 하셨는데..
새벽같이 충북 진천까지 가야한다는.. 흐..
암튼, 간만에 서울 밖으로 나갔는데 그냥 돌아오기는 영 아쉽고..
D700에 먼지는 쌓여가고..
24-70은 마운트도 못해봤고..
해서.. 라운딩 끝나고 어디를 들러올까 고민하다 군산에 다시 들러보기로 했다..
새만금 쪽에 싸고 깔끔한
비즈니스호텔도 하나 찾아서 바로 예약을 했고..
작년 4월에 다녀오긴 했지만 당일치기여서..
이번에 다시 한번 차분히 1박하면서 둘러볼까 싶다..
오랜만에 셔터 좀 눌러봐야쥐..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