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박 5일의 일정을 마치고 오늘 새벽 4시 반에 인천공항 도착..
악명높은 중국 국내선의 지연 사태에 돌아오는 길이 피곤했지만..
성도 시내를 둘러보지 못해 고원원과 정우성이 거닐던 두보초당에도 못가봤지만..
꿈에서만 그려보던 구채구의 물빛을 드디어 만나고 와서 행복하다..
계절이 좀 썰렁한 때이고 여럿이 가는 바람에 차분히 둘러보지 못한 것이 못내 아쉽지만..
아쉬운 만큼..
많이 그리울 것 같다..
전죽해..
오화해..
진주탄 폭포 가는 길..
진주탄 폭포..
장해..
오채지..
수정 폭포 가는 길..
노호해..
수정군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