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대지진 뉴스로 시끄러운 요즘..
(일본 친구들한테 안부 멜이라도 보내봐야겠네..)
포근해진 날씨에 잠깐의 외출을 결심했다..
(먼 대단한 거라고 '결심'까지.. ㅍ)
맥북 에어용 파우치를 사러 명동 프리스비에 갔다가
머리를 자르고 돌아오는 서너시간의 외출..
MP3를 귀에 꽂고(지난 12월 부산 여행 이후 첨이다.. ㅎ)
버스와 지하철을 이용해 많이 걸어 다녔다..
백만년만에 가본 명동의 인파에 깜짝~ 놀라고..
(정말 발 디딜 틈도 없이 사람들이 꽉 들어차 있었다.. -.-)
운동 부족을 절감하기도 하면서.. ^^
내일은 사무실에 나가서 담주에 해야는 강의 원고 작성과
밀린 업무 처리를 해야겠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
역시 백만년만에 들어가본 지하철 2호선 을지로입구역 플랫폼에서..
* 포스팅에 올리는 사진의 액자를 없애버리고 일부 EXIF 정보만 나타나도록 플러인 설정..
자세한 얘기는
공지사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