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806 : 1-day in KL, Putra J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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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팡에 있는 코리아타운의 '청와대'(-.-;;)라는 식당에서 저녁을 먹었다..
8명이라 6~7인분의 세트를 시켰는데, 음식이 넘 많이 나와 남겼다.. ㅎ
음식맛은 좋았지만..
그래도 난 외국에 나가서 한식 먹는 것은 정말 별로다..
공항으로 가는 길에 '푸트라자야'를 들르기로 했다..
어둠이 내려오고 있었지만 야경도 볼만하다고 하기에..
(지난번에는 낮에 들렀었는데..)
푸트라자야(Putra Jaya)
말레이시아의 3개 연방직할령(Federal Territory) 중 하나. 연방직할령은 연방정부가 직접 관할하는 지역이며, 13개 주와 동등한 지위를 가진다. 푸트라자야는 계획도시로 연방정부의 행정수도로 기능하는데, 말레이시아 초대 총리를 지냈던 툰쿠 압둘 라만 푸트라(Tunku Abdul Rahman Putra)의 이름에서 도시명이 유래되었다.
말레이시아의 첨단산업단지로 유명한 멀티미디어슈퍼코리더(MSC)의 중간지대에 위치한다. 이 지역은 원래 셀랑고르(Selangor)주에 속하였으나 1995년 10월 연방정부가 셀랑고르주에 많은 돈을 지불하고 구입하여 푸트라자야시를 설립하였고, 2001년 2월 포화상태에 달한 쿠알라룸푸르(Kuala Lumpur)를 대신하여 연방정부의 행정수도로 삼기 위하여 연방직할령으로 지정하였다. 세 번째 연방직할령이다.
2002년에 쿠알라룸푸르와 연결되는 초고속열차가 개통되었고, 푸트라자야 시내에는 모노레일이 운행된다. 관광 명소로는 말레이시아 총리부 청사인 페르다나푸트라(Perdana Putra), 시 제1의 이슬람사원인 푸트라 모스크(Putra Mosque), 푸트라자야 독립광장, 연방 사법부 청사, 푸트라자야 호수 등 많은 곳이 있다. 또한 현대적이고 아름다운 많은 교량도 눈길을 끈다.
말레이시아의 3개 연방직할령(Federal Territory) 중 하나. 연방직할령은 연방정부가 직접 관할하는 지역이며, 13개 주와 동등한 지위를 가진다. 푸트라자야는 계획도시로 연방정부의 행정수도로 기능하는데, 말레이시아 초대 총리를 지냈던 툰쿠 압둘 라만 푸트라(Tunku Abdul Rahman Putra)의 이름에서 도시명이 유래되었다.
말레이시아의 첨단산업단지로 유명한 멀티미디어슈퍼코리더(MSC)의 중간지대에 위치한다. 이 지역은 원래 셀랑고르(Selangor)주에 속하였으나 1995년 10월 연방정부가 셀랑고르주에 많은 돈을 지불하고 구입하여 푸트라자야시를 설립하였고, 2001년 2월 포화상태에 달한 쿠알라룸푸르(Kuala Lumpur)를 대신하여 연방정부의 행정수도로 삼기 위하여 연방직할령으로 지정하였다. 세 번째 연방직할령이다.
2002년에 쿠알라룸푸르와 연결되는 초고속열차가 개통되었고, 푸트라자야 시내에는 모노레일이 운행된다. 관광 명소로는 말레이시아 총리부 청사인 페르다나푸트라(Perdana Putra), 시 제1의 이슬람사원인 푸트라 모스크(Putra Mosque), 푸트라자야 독립광장, 연방 사법부 청사, 푸트라자야 호수 등 많은 곳이 있다. 또한 현대적이고 아름다운 많은 교량도 눈길을 끈다.
- 출처 : 네이버 -
푸트라자야는 행정수도로 KL로의 집중을 막기 위해 건설되기 시작해
올해 말에야 완공된다고 한다..
그래서 지난 참여정부 공무원들 중에 여기 안다녀간 사람 별로 없을 것이다.. ㅋ
복잡한 KL보다 훨씬 쾌적하고 깔끔한 계획도시..
이런 곳에서 근무하면 능률 많이 오를듯.. ^^
말레이시아 건축가들과 기술진의 힘으로 건설되어 이곳 사람들이 자부심을 갖는 곳..
복합적인 문화와 자연과의 조화를 나름 잘 이루고 있는 듯하다..
말레이시아에서 3번째로 크다는 푸트라 모스크..
낮에 보면 분홍빛 지붕이 인상적이다..
저 예배당에서는 한번에 만오천명이 기도를 드릴 수 있다고 한다..
총리 사무실이 있다는 페르다나 푸트라..
왜 왼쪽만 조명이 꺼졌을까..
모스크를 투각형태로 형상화했다는 이 건물은
중심가의 중심(대법원 건너편)에 위치해 있다..
엄청 화려하다..
산유국의 힘인가.. ㅎ
마지막으로 컨벤션센터 쪽으로 넘어가는 다리 위에서..
7개가 있다는 이곳의 다리들은 모두 개성적인 디자인을 갖고 있다..
(가로등도 구역별로 다른 모양으로 디자인되어 있다는..)
이곳은 마치 파리의 다리를 보는 것 같다..
조금 이른 시간이지만 공항으로 향했다..
운전기사가 계약된 것이 9시까지인데..
그때까지 공항에 가는게 아니라, KL로 돌아가고 싶어하는 거 같아서.. ㅎ
이번 출장은 마일리지로 비즈니스석으로 업그레이드를 했다..
성수기라 좀 많이 공제되었지만 잘한 것 같다..
특히, 공항에서 말레이시아항공 골든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었는데..
샤워시설이 있는 것이 아닌가.. 오..
하루종일 흘린 땀을 말끔하게 씻어내고 쉬고 있자니 피곤이 좀 풀리는 듯했다..
(물론, 돌아와서 하루종일 쓰러져 있었지만.. -.-)
규모도 상당히 크다..
6시간을 비행해 서울로 돌아오니..
헉~ KL보다 더 습하고 무덥다.. ㅜㅜ
모 꼭 그거 때문만이 아니라..
돌아오니 다시 마음이 무거워진다..
이어폰 꽂고 공항버스 창에 맺히는 빗물을 보고 있자니..
마음이 영 별로다..
이러다 가을이 오면 더 죽음이겠는걸.. 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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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09 추가]
냉탕과 온탕을 오간 덕에..
귀국하자마자 몸이 으슬으슬하더니만..
기어코 감기몸살이 찾아왔다..
*도 안걸린다는 한여름 감기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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