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마지막 일정인 기후성..
일단 기후공원에 차를 세우고 천수각 가까이 올라가는 로프웨이를 타러간다..
기후성은 산 꼭대기에 지어진 산성이라..
로프웨이를 타고 올라와 조금 더 걸어올라오면 기후성이 나온다..
표지판에도 적혀 있지만..
원래는 이나바야마성이었는데 오다 노부나가가 점령하고 기후성으로 이름을 바꾸었다고 한다..
요즘은 천수각 잘 안올라가는데..
여기는 산성이니만큼 전망을 위해 올라가 봐야겠지? ㅎ
천수각은 1956년에 재건된 것이라고 한다..
나름 새 건물.. ㅎ
잠시 내려다 보는 기후 시내..
이곳만 둘러보고 바로 나고야로 가야 하는게 아쉽네..
초록초록하다..
입장료 내고 들어와 천수각에 올랐다..
그나마 다른 성보다는 계단이 적은 편.. ㅋ
저쪽이 나고야겠지?
한바퀴 휘~ 둘러보고 내려온다..
전체 모습을 보여주는 모형..
로프웨이를 타러 가는 길에 레스토랑 전망대가 있다..
천수각에서 보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은 풍경..
조금 낮아졌을 뿐.. ^^
다시 기후공원으로 내려와 주차장으로 가는 길에 보니..
모델 촬영회가 열렸나 보다..
가까이 가볼까 하다가.. 나고야로 돌아갈 시간이 빠듯해서 포기.. ㅎ
이제 나고야로 돌아가서 렌터카 반납하고 호텔 체크인하고..
한잔 하러 가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