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205 : 에노시마.. 가마쿠라.. 요코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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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변경으로 하루 여유가 생긴 날..
원래 하코네로 간다고 했었는데..
내가 에노시마->가마쿠라->요코하마로 하자고 했다..
결론적으로 다들 만족한 것 같다.. ^^
(아니라면.. 역시 어쩔 수 없다.. ㅋ)
우선 에노시마..
2007년에 가마쿠라에 갔을 때 감기 기운에 지쳐서 못보고 돌아왔던 곳..
가는 길에 오른쪽으로 후지산이 멋지게 보여서 꽤 기대가 되었다..
(후지산을 볼 수 있는 날이 그렇게 많지는 않다고 한다..)
올라가는 길..
예능의 신을 모셨다는 '에노시마 진자'..
연예인이 되기 위해서는 이곳에서 소원을 빌어야 하는 것인가? ㅋ
아래쪽으로 이어진 상점가..
시간상 나중에 저곳에서 점심을 했는데..
카레가 영 별로였다.. ㅎ
계단으로 걸어올라가면 무료지만..
에스컬레이터를 타려면 350엔을 내야 한다.. -.-
여러 단계로 되어 있으니 중간부터 타도 되지만..
어르신도 계셔서 우리는 처음부터 타고 올라가기로 했다..
전망대 입장료까지 포함해서 사면 100엔 할인된 750엔이다..
선남선녀..
아니, 유부남 유부녀.. ㅋ
꽤 올라왔다..
사람들의 소원을 적어 걸어놓은 '에마'..
본래 말을 바쳤었는데 그걸 대신한 거라고 한다..
지금 꽃망울을 터뜨린 것은 벚꽃이 아니라 매화꽃이겠지?
전망대 앞에는 튜울립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햇살이 좋아서 빛깔이 곱게 담겼다..
멀리 후지산까지 볼 수 있는 전망대..
후지산이다..
이렇게 볼 수 있다니 운이 좋구나..
며칠 전 요코하마에서도 보았는데(작기는 했지만..)..
저 바다로 계속 가면 호주가 나오려나.. ㅎ
가마쿠라 방면..
멀~리 요코하마의 랜드마크 타워도 자그마하게 보인다..
아무래도 후지산을 계속 담게 된다..
망원이 아쉬운 순간..
맨 오른쪽이 우리를 도와준 김상..
난 2004년부터 벌써 세번째 만남이다.. ^^
나서는 길에 튜울립을 다시 담아봤다..
주인장 아저씨가 사진 찍지 말라고 하던데..
굳이 그러실 필요는 없어 보이는데.. ㅋ
에노시마에는 고양이가 많다고 한다..
잘 먹어서 살이 제대로 쪘다.. ㅋ
가마쿠라로 이동하던 중에..
해변과 주택가를 달리는 에노덴을 타보는 게 좋겠다는 내 제안(나야 전에 타봤지만.. ^^)으로
가마쿠라고교앞역에서 하세역까지만 타고 가기로 했다..
슬램덩크 오프닝에도 등장하는 곳..
핸폰으로 열심히 사진 찍으시던 부장님..
사진 보내주실 수는 있을까.. ^^
좀 웃으시라니까요..
저 멀리 에노시마..
하세역..
사실 별로 볼 것은 없지만..
가마쿠라에 다녀왔다는 증거를 남기기 위해서는 들러야 하는 '대불'..
여전하시군요.. ㅎ
종성씨가 그늘에 가려버렸네.. 쏘리~
그렇게 웃으셔야죠 부장님~ ^^
햇살이 넘 강하지?
가마쿠라의 여러 곳들이 있지만..
시간 상 '메이게쓰인'만 들르기로 했다..
지난번에도 고즈넉한 분위기가 참 좋았던 곳..
꽃이 좀 더 핀 시기에 왔으면 좋았을텐데..
그리고 무엇보다 이 모습..
창 너머 저쪽은 다른 세계인 것만 같은 몽환적인 분위기..
한참 보고 있게 된다..
그래도 볕이 드는 곳에는 꽃이 피기 시작했다..
봄을 준비하고 있는 것이겠지..?
여기서도 신종플루 조심? ㅋ
도쿄로 돌아가는 길에 요코하마에 들렀다..
아카렌카소코 옆에서 바라본 미나토 미라이 21 지역..
석양에 물드는 구름이 멋지다..
베이브릿지 쪽도 못지 않고..
역시 바닷바람이 장난 아니었다..
주희씨 춥지?
난 시원한데.. ㅋ
그러고 보니..
지난번에 왔을 때 있던 중앙 화단이 없어졌다..
임시로 설치했던 것인가..
어둠이 내리니 조명이 들어오기 시작한다..
안에서 이런저런 것들을 둘러보다 발코니로 나섰다..
어느덧 불이 들어온 미나토 미라이 지역의 야경..
이건 나만 봤다.. ㅋ
조명을 받은 아카렌카 소코..
이름 그대로 정말 붉게 빛나고 있다..
가운데 정원에 있던 사랑의 종이 이곳으로 옮겨왔다.. ㅎ
도쿄타워만큼이나 사랑스러운 풍경..
덕분에 드라마에도 자주 등장하는 곳..
저녁을 먹으러 차이나타운으로 가는 길..
원래 하코네로 간다고 했었는데..
내가 에노시마->가마쿠라->요코하마로 하자고 했다..
결론적으로 다들 만족한 것 같다.. ^^
(아니라면.. 역시 어쩔 수 없다.. ㅋ)
우선 에노시마..
2007년에 가마쿠라에 갔을 때 감기 기운에 지쳐서 못보고 돌아왔던 곳..
가는 길에 오른쪽으로 후지산이 멋지게 보여서 꽤 기대가 되었다..
(후지산을 볼 수 있는 날이 그렇게 많지는 않다고 한다..)
올라가는 길..
예능의 신을 모셨다는 '에노시마 진자'..
연예인이 되기 위해서는 이곳에서 소원을 빌어야 하는 것인가? ㅋ
아래쪽으로 이어진 상점가..
시간상 나중에 저곳에서 점심을 했는데..
카레가 영 별로였다.. ㅎ
계단으로 걸어올라가면 무료지만..
에스컬레이터를 타려면 350엔을 내야 한다.. -.-
여러 단계로 되어 있으니 중간부터 타도 되지만..
어르신도 계셔서 우리는 처음부터 타고 올라가기로 했다..
전망대 입장료까지 포함해서 사면 100엔 할인된 750엔이다..
선남선녀..
아니, 유부남 유부녀.. ㅋ
꽤 올라왔다..
사람들의 소원을 적어 걸어놓은 '에마'..
본래 말을 바쳤었는데 그걸 대신한 거라고 한다..
지금 꽃망울을 터뜨린 것은 벚꽃이 아니라 매화꽃이겠지?
전망대 앞에는 튜울립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햇살이 좋아서 빛깔이 곱게 담겼다..
멀리 후지산까지 볼 수 있는 전망대..
후지산이다..
이렇게 볼 수 있다니 운이 좋구나..
며칠 전 요코하마에서도 보았는데(작기는 했지만..)..
저 바다로 계속 가면 호주가 나오려나.. ㅎ
가마쿠라 방면..
멀~리 요코하마의 랜드마크 타워도 자그마하게 보인다..
아무래도 후지산을 계속 담게 된다..
망원이 아쉬운 순간..
맨 오른쪽이 우리를 도와준 김상..
난 2004년부터 벌써 세번째 만남이다.. ^^
나서는 길에 튜울립을 다시 담아봤다..
주인장 아저씨가 사진 찍지 말라고 하던데..
굳이 그러실 필요는 없어 보이는데.. ㅋ
에노시마에는 고양이가 많다고 한다..
잘 먹어서 살이 제대로 쪘다.. ㅋ
가마쿠라로 이동하던 중에..
해변과 주택가를 달리는 에노덴을 타보는 게 좋겠다는 내 제안(나야 전에 타봤지만.. ^^)으로
가마쿠라고교앞역에서 하세역까지만 타고 가기로 했다..
슬램덩크 오프닝에도 등장하는 곳..
핸폰으로 열심히 사진 찍으시던 부장님..
사진 보내주실 수는 있을까.. ^^
좀 웃으시라니까요..
저 멀리 에노시마..
하세역..
사실 별로 볼 것은 없지만..
가마쿠라에 다녀왔다는 증거를 남기기 위해서는 들러야 하는 '대불'..
여전하시군요.. ㅎ
종성씨가 그늘에 가려버렸네.. 쏘리~
그렇게 웃으셔야죠 부장님~ ^^
햇살이 넘 강하지?
가마쿠라의 여러 곳들이 있지만..
시간 상 '메이게쓰인'만 들르기로 했다..
지난번에도 고즈넉한 분위기가 참 좋았던 곳..
꽃이 좀 더 핀 시기에 왔으면 좋았을텐데..
그리고 무엇보다 이 모습..
창 너머 저쪽은 다른 세계인 것만 같은 몽환적인 분위기..
한참 보고 있게 된다..
그래도 볕이 드는 곳에는 꽃이 피기 시작했다..
봄을 준비하고 있는 것이겠지..?
여기서도 신종플루 조심? ㅋ
도쿄로 돌아가는 길에 요코하마에 들렀다..
아카렌카소코 옆에서 바라본 미나토 미라이 21 지역..
석양에 물드는 구름이 멋지다..
베이브릿지 쪽도 못지 않고..
역시 바닷바람이 장난 아니었다..
주희씨 춥지?
난 시원한데.. ㅋ
그러고 보니..
지난번에 왔을 때 있던 중앙 화단이 없어졌다..
임시로 설치했던 것인가..
어둠이 내리니 조명이 들어오기 시작한다..
안에서 이런저런 것들을 둘러보다 발코니로 나섰다..
어느덧 불이 들어온 미나토 미라이 지역의 야경..
이건 나만 봤다.. ㅋ
조명을 받은 아카렌카 소코..
이름 그대로 정말 붉게 빛나고 있다..
가운데 정원에 있던 사랑의 종이 이곳으로 옮겨왔다.. ㅎ
도쿄타워만큼이나 사랑스러운 풍경..
덕분에 드라마에도 자주 등장하는 곳..
저녁을 먹으러 차이나타운으로 가는 길..
결혼 예복이겠지? ^^
저녁을 먹은 차이나타운, 쥬카가이..
일본에서 가장 크다고 한다..
저녁을 먹은 차이나타운, 쥬카가이..
일본에서 가장 크다고 한다..
베이브릿지를 달려 요코하마의 야경을 바라보며 도쿄로 돌아왔다..
도쿄에서의 마지막 밤..
내일은 서울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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