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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16 : 노르웨이 여행기.. Norway in a Nutshell.. 3/5

  • 2009.09.20 15:29
  • SOME WHERE/in nor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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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3시를 막 넘긴 시간.. 배가 출발한다..

이런 거대한 배가 내륙까지 들어올 수 있는 건 깊이가 1km가 넘는 피요르드 지형의 특징
때문일 것이다..


배는 천천히 항구를 빠져나와 피요르드에 접어든다..








앞으로 2시간 동안 둘러보게 될 곳은 '송네 피요르드'의 극히 일부분인 '아울란스 피요르드'와
'네뤼위 피요르드'다..

지도를 보면 그 규모가 송네 피요르드 본 줄기의 절반 정도밖에 되지 않는데.. 과연 송네
피요르드의 규모는 어떨지 상상이 된다.. ^^



배 주변으로 갈매기들이 모여든다.. 사람들이 빵이나 과자조각을 던져주면 낼름낼름 잘도
받아먹는 것이.. 인천 앞바다 갈매기와 다를 바가 없다.. ㅎㅎ







이슬비가 흩뿌린다.. 주변의 절벽에는 눈 녹은 물이 흘러내리며 만드는 폭포가 이곳저곳에
눈에 띈다..


출발지인 플램이 멀어진다..





배가 잠시 조그만 마을에 정박한다..


동화 속 마을 같은 곳이다.. 비도 그치고 햇살이 비친다..




배는 이내 다시 출발한다..






이제 배는 '아울란스 피요르드'를 천천히 미끄러져 간다..

























'피요르드'는 빙하시대에 빙하가 흘러내려가면서 깎여 만들어진 U자형 협곡이다.. 노르웨이
에서만 만날 수 있는 그런 풍경이다..

또 하나의 그림같은 마을..







출발한지 한시간이 가까워져 간다..



여름에만 볼 수 있다는 협곡의 폭포들이 많다..







사진을 찍으며 피요르드를 만끽하는 사람들.. 반팔 차림의 내가 얼마나 안쓰러워 보였
을까? ㅋㄷ


배는 이제 왼쪽으로 방향을 틀어.. '네르위 피요르드'로 들어간다..

오후 4시를 넘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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