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122 : 후지요시다.. 아라쿠라야마 센겐공원.. (with iPhone)
아침 일찍 일어나 온천에 다녀와서 창문을 열었더니..
후지산이 뙇~~
조식을 먹고 오니 해가 좀 더 떠올라 붉은 기운이 사라졌다..
숙소를 나와 후지요시다로 달려간다..
시라이토 폭포 너머로 보이는 후지산과 함께 나를 이곳까지 오게 만든 '아라쿠라야마 센겐공원'이 목적지..
아침 일찍 서두른 덕에 주차장에 여유가 있다..
나올 때 보니 바글바글.. ㅋ
주차장에서부터 가파른 계단이 맞이한다..
험난한 아침이 될 거 같은 예감.. ㅎ
오늘 날씨가 화창한 덕분인지.. 아침 공기가 신선해서인지..
어제의 단풍회랑보다 이곳 단풍이 더 선명해 보인다..
대중교통으로 이곳에 온 사람들은 저 아래가 출발점..
후지산이 슬슬 모습을 드러낸다..
오늘 날씨가 정말 화창하다..
나이스 타이밍~ ㅋ
전망대가 있는 정상까지는 직선으로 이어지는 계단을 이용하거나..
나선으로 돌아가는 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
도로가 힘은 덜 들 거 같지만..
후지산을 담으면서 올라가기 위해 계단을 선택했다..
서울에서는 있기 어려운 선택.. ㅎ
아직 정상은 아니지만 잠시 숨을 돌릴 수 있는 공간이 나왔다..
충령탑이 있던가 그랬다..
후지산을 등지고 전망대 오른쪽으로 트인 공간이 보이길래 먼저 가본다..
저 아래가 공중화장실인데 그 뒤로 시모요시다 시내와 후지산이 시원~하게 펼쳐진다..
벚꽃과 함께라면 더 예쁘겠지.. 만..
그때는 사람이 벚꽃잎보다 많을테니.. ㅋ
드디어 그 유명한 전망대에 도착..
사람들이 워낙 많아서 깔끔한 사진을 담기는 영 힘들다..
가볍게 포기~ ^^
전망 데크 뒤로 조금 올라가 봤다..
땀을 식히고 다시 내려가기 시작..
이제 아침 9시 반이 조금 넘었지만..
오늘 가보려고 생각한 곳들이 은근히 많기 때문에 서둘러 본다..
이제 후지산이 예쁘게 보이는 거리라는 혼쵸 도오리로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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