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모요시다에서 좀 더 남쪽으로 내려오면..
후지산에서 녹아 내려온 물이 솟아나는 8개의 호수..
오시노 핫카이가 있다..
무인 요금함에 돈을 넣는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들어가니..
역시나 관광객들이 많다..
물이 정말 투명하다..
후지산도 여전히 온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동전 던지면 벌금이 천엔이란다..
동전이 꽤 보이던데.. ㅋ
메인 건물 안에서 구운 모찌와 후지산 사이다 한병으로 허기를 달래고 나왔다..
점심은 가와구치 호수 근처로 돌아가 유명하다는 장어덮밥집에 갈 생각..
8개의 호수 중 꽤 거리를 두고 떨어져 있는 곳들도 있는데..
굳이 다 찾아가 볼 필요는 없을 거 같고..
오늘 남은 일정도 꽤 빡빡해서..
여기서 돌아가기로..
어느덧 점심 때가 되었으니..
구글 검색으로 찾아둔 장어덮밥집으로 가보자..
동선은 좀 꼬이지만..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