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에서 후지산을 바라봤으니..
이번에는 바다 건너 후지산을 담아 볼 차례..
주차장으로 들어오다 왼쪽 연석에 살짝 타이어를 부딪혔는데..
차에 손상은 없다.. ㅎ
후지산 세계유산의 하나라는 미호노마츠바라..
후지산 정상에는 다시 구름이 걸려 있다..
파란 하늘과 파란 바다..
그런데 유명한? 구도의 사진을 찍으려면 해변을 꽤 걸어가야 한다..
걷기가 쉽지 않아서 잠시 망설였지만..
그렇다고 가지 않으면 후회가 남을테니..
열심히 걸어가 본다..
롱셔터를 쓰면 멋진 사진이 나오겠지만..
삼각대도.. ND필터도 없으니.. 상상만 해본다.. ㅎ
자.. 그럼 다음 목적지가 있는 후지노미야로..
그곳에서 어디부터 갈지는 도착 시간을 보고 결정하기로..
(오늘 팀원들과 약속한 저녁 일정이 있어서 압박이 좀 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