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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마쓰 여행도 아이폰 사진들만 올려놓고 카메라 사진들은 정리도 못했는데..

11월 시즈오카 여행도 일단 아이폰 사진들만 올려본다..

 

 

시즈오카로 들어오는 제주항공은 저녁에 도착하기 때문에..

첫날은 바로 호텔에 체크인..

 

둘째 날부터 렌터카로 여행을 시작했다..

 

아직 우측 핸들과 좌측 통행에 익숙해 지지 않은 상태에서..

첫 목적지인 니혼다이라 호텔로 가는 길이 상당한 산길이다.. ㅎ

 

아무튼 도착한 니혼다이라 호텔..

로비에서 후지산 조망이 가능한 곳이고..

넓게 펼쳐진 잔디밭도 출입이 가능한 곳이라 첫 목적지로 삼은 곳..

 

화창한 날씨에 머리에 눈과 구름을 살짝 얹은 후지산이 바로 눈앞에 펼쳐진다..

 

 

니혼다이라 호텔에 묵으면 방에서도 조식을 먹으면서도 이 뷰를 즐길 수 있다..

물론 날씨가 좋아야겠지만.. ^^

 

 

잔디밭으로 나왔다..

 

이렇게 맑은 공기라니..

후지산을 못보고 가는 경우도 있다고 하던데..

후지산 조망은 늦가을부터가 좋다고 하여 잡은 일정인데 첫날부터 너무 좋다.. ^^

 

 

 

저쪽은 시미즈항이겠지..

저곳에도 맛집이 많다고 하지만..

이번 나의 목적은 오로지 '후지산'이기에 들릴 여유가 없다.. ㅋ

 

 

 

이렇게 파노라마로 찍으니 니혼다이라 호텔과 후지산이 나란히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서로 마주보고 있다.. ㅎ

 

 

절묘한 타이밍에 멈춰선 아저씨..

 

 

 

이번 여행을 함께 할 도요타 아쿠아..

(야리스 정도 배정되기를 바랬는데..)

하이브리드 차량이라 연비는 좋은데 주행감이나 파워는 그닥.. -.-

 

 

근처에 있는 유메테라스로 이동..

 

주차할 곳을 몰라 좀 헤맸는데..

로프웨이 정류장 주차장에 세우는 것이 젤 가깝다..

 

오픈한 지 5주년이란다..

 

 

정상의 구름이 거의 사라져서 온전한 모습을 드러낸 후지산..

언제 사라질 지 모르니 열심히 담아둬야지..

(하는 건 기우였다.. ㅋㅋ)

 

 

 

뚜벅이의 경우 이용할 수 있는 로프웨이..

근데 내려가서 이동이 좀 애매한 거 같기도..

 

 

시즈오카 시내..

 

 

 

유메테라스와 함께 담은 후지산..

 

 

 

자.. 이제 후지산 주위를 빙~ 돌아가는 여행의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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