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608 : 다카마쓰.. 리쓰린 공원 산책.. (with iPhone)
아침부터 잔뜩 흐리고 당장이라도 비가 쏟아질 하늘이다..
어제 열심히 돌아다니기도 했고..
(고토히라궁 올라갔다 와서 와카야마에서도 계속 걸었으니.. ㅎ)
어제 늦게까지 톡으로 업무를 좀 하기도 한 핑계로..
조식 챙겨먹고 온천 좀 하다가 점심 때 쯤 호텔을 나섰다..
원래는 일찍 호텔을 나서 쇼도시마를 다녀오는 것이었는데..
(결국 못가본 쇼도시마.. ㅋ)
리쓰린 공원을 갔다가.. 붓쇼잔 온천에 들러 돌아오기로 했다..
우선 아케이드 우동 집에서 점심을 해결하고..
시간이 넉넉~하니 리쓰린 공원까지는 걸어가기로..
평평~한 지형에 자전거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서인지..
다카마쓰의 지하도 입구는 이렇게 되어 있는 곳이 많다..
기본적으로 완만~한 경사에.. 가운데는 자전거를 끌고 오르내릴 수 있는 형태..
13년만에 다시 찾아온 리쓰린 공원..
그때는 가을이었는데..
오늘은 초록이 가득~하다..
저 다리가 원래는 석조로 되어 있었는데..
무슨 사연에서인지 목조로 바뀌었다..
그리고 2010년에는 이 스팟을 놓쳤었다.. ㅎ
2010년에는 이렇게 아래에서만 봤던 거 같다..
드디어 비가 쏟아지기 시작한다..
우산 꺼내들고 밖으로 나갈 준비를 한다..
나도 저렇게 혼자 타볼 걸 그랬나? ㅎ
지난 번에는 저곳에서 차 한잔을 했었지..
빗줄기가 많이 굵어져서 입구 건물 앞에 잠시 앉았다..
음료수 하나 꺼내 마시면서 서울로 사진도 보내고..
어느덧 오후 3시가 되어간다..
붓쇼잔 온천에 다녀와서 호텔에서 쉬자..
내일 비만 안오면 빡세게 달려야 하니..
(현재로서는 비는 안온다는 예보..)
그럼 슬슬 고토덴 역으로 가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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