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덴
변하지 않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지만..
변하지 않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지만..
2010.04.06히로시마역에서 원폭돔으로 향하는노면전차 '히로덴' 안에서..물론 노 파인더로 허락없이(-.-a) 찍었다..(이 자리를 빌어 사과의 말씀을.. 전할 길이 없네.. ㅜㅜ)셔터를 눌렀던 것은..가만히 머리를 쓸어올려 묶는 모습.. 골똘히 창밖을 응시하는 모습.. 무심히 선글래스를 올리는 모습.. 그런 모습을 이런 느낌으로 찍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었기 때문이다..(물론 사랑하는 사람을 말이지.. ^^;;)마침 mp3p에서 흐르던 노래가바로 타무라 나오미의 이 노래였다.. あの日の二人はもういない.. https://youtu.be/U5-Qc0LVf5Y?si=R58EvAdUKj-fQQnV문득.. 멜로디도, 가사도..사진의 느낌과 묘하게 어울린다고 생각했던 건..괜히 눈가가 젖어들었던 건..나만의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