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16 : 부산.. 광안리 요이쿠마..
20220416 : 부산.. 광안리 요이쿠마..
2022.04.24부산에 내려가면서 집합시간보다 여유가 좀 있어서 찾아간 곳.. 워낙 웨이팅이 심한 곳이라 각오는 했지만 1시간 반 정도나 기다릴 줄은.. ㅎ 그래도 이곳만의 웨이팅 방법 덕에 무료하지는 않았다.. (자세한 웨이팅 방법은 검색하면 워낙에 많이 나오니..) 요이쿠마.. 삼일절과 광복절은 휴일이라는 잼있는 영업방침이 눈에 띄는.. 텐동 맛집이다.. 옆의 '이모포차' 간판이 더 눈이 가기도 하지만.. 지금은 대낮이다.. ㅎ (다 먹고 나와서 찍은 사진이라 'CLOSE'라고..) 텐동과 함께 반드시 시켜야 하는 샐러드.. 왼쪽의 달걀감자 샐러드는 부드럽고 오른쪽 토마토치즈 샐러드는 상큼하다.. 특히 토마토치즈 샐러드는 튀김을 찍어 먹으면 느끼함을 잘 잡아준다.. 혼자 가면 둘 다 시키지 않는 한 고민이 될 법한데..
제주 출장길에..
제주 출장길에..
2017.06.101박2일의 제주 출장..뱅기 안에서 만난 한라산.. 제주도가 중국발 미세먼지를 바로 받아들여서 서울보다 심하다더니.. -.-해안에는 역시 중국에서 몰려온 해조류들이 썩고 있다하고..이웃나라 복은 지지리도 없는 우리나라.. ㅜㅜ 도착해서 회의하러 가기 전에 월정리에 잠시 들렀다.. 4년 전에 처음 왔을 때는 막 뜨기 시작한 곳이었는데..지금은 사람도 차도 바글바글.. ㅎ 벌써부터 바다에 뛰어든 사람들이 있다.. 카페에 잠시 들어가서..햇살도 피하고.. 서류도 미리 검토해 보기로..한라봉 스무디와 함께.. ^^ 회의장소로 가기 전에 백사장을 좀 거닐어 본다..초등학교(당시는 국민학교.. -.-) 3학년 때 처음 제주도에 와서 만났던 물빛에 얼마나 놀랬었는지..남국의 정취 물씬이다.. 물은 여전히 맑고.. 회..
상암동.. '카페 모임'..
상암동.. '카페 모임'..
2014.07.24여의도에서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운영하다가 정리한 사장님께서(역시 레스토랑은 오너가 쉐프여야 한다는.. ㅎ)절치부심 오픈한 디저트 카페.. '카페 모임'.. 크게 달지 않은 다양한 디저트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집이다..늘 사람들로 북적대기에 그런 어수선한 분위기가 살짝 아쉽기는 하다..(사장님 들으시면 큰일날 소리.. ㅋ) 상암파출소랑 바로 마주하고 있다.. 천장이 높아서 시원한 느낌.. 여름철에는 역시 팥빙수..우유얼음이라 부드럽다.. 젤 인기있어 보이는 크레이프 케이크..한겹씩 포크로 돌돌 말아먹어야 한다.. 티라미수.. 크로와상 푸딩..살짝 애플파이 같은 느낌? '샤리덴'이나 '우연'처럼 살짝 양이 적은 곳에서 식사를 하면.. 이곳에서 디저트로 아쉬움을 달래는 것도 괜찮다.. 칼로리에 대한 걱정은 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