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413 : 태안 출사..
20140413 : 태안 출사..
2014.04.14오랜만에 회사 사진동호회 사람들과 함께 출사를 다녀왔다.. 비가 올거라는 일기예보는 다행히 틀려주어서.. ㅋ화창하지는 않지만 괜찮은 날씨에 다녀올 수 있었다.. 우선 태안의 천리포 수목원.. 바닷가에 접해 있는 덕분에 바다와 숲을 같이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조금은 늦었지만 여러 봄꽃들을 만나볼 수 있었다.. 홍보부 한차장님 딸 지민이..(지빈이? 삼촌이 정확하게 이름을 기억 못해서 쏘뤼~ ^^;;)4살인데 또박또박 말을 어찌나 잘하던지.. 카메라 보고 웃으라니까 바로 방긋~ ㅎ 그리고 신두리 해안사구.. 기대에는 못미쳤지만..우리나라에서 이런 풍경을 만날 수 있다는게 어딘가..그런데 해변에는 쓰레기가 너무 많더라.. -.- 바람이 좀 세게 불어야 저 수많은 발자국들을 지워버릴 수 있을듯.. 이 사막같..
20111023 : 양수리 출사..
20111023 : 양수리 출사..
2011.10.23어제 열심히 골프 연습을 한 덕에 몸이 좀 무거워 제낄까 하다가.. 올 가을을 이대로 보내버릴 수는 없다 싶어.. 회사 사진 동호회 출사에 따라 나섰다.. (담주 일하기 더 힘들 듯.. 다행히 수업이 두개나 휴강이 되었지만.. ㅎ) 원래 총무께서 잡은 일정은 수종사 -> 두물머리 -> 정약용 묘 였었는데.. 아침 안개가 아직 걷히질 않아서 두물머리를 먼저 들리기로 했다.. 오랜만에 와보는 두물머리.. 한 삼년만인가.. 이 꽃의 이름은.. Angel's Trumpet 이란다.. ^^ 안개가 걷히기에 수종사로 향했다.. 원래는 입구까지 차가 올라갈 예정이었는데.. 주말을 맞아 오가는 사람들과 차가 많아서 1/3 지점에 차를 세워두고 걸어서 올라갔다.. (내려올 때 보니 바퀴가 빠진 차들이 엉켜서 엉망이 되어..
20100123 : 남이섬 출사..
20100123 : 남이섬 출사..
2010.01.23오랜만에 회사 사진동호회 출사를 함께 했다.. 오늘의 목적지는 남이섬.. 개인적으로 첫 방문이다.. 아무래도 이곳은 '연인'을 위한 곳이기에.. ㅍ 엊그제 내린 비가 아니었으면 눈이 더 많이 남아있었을텐데 아쉬웠다.. 일찍 회사를 출발한 덕에 금새 남이섬에 도착했다.. 배를 타고 '나미나라'입국.. 이곳에서 동동주를 곁들여 간단하게 요기를 했다.. 도토리묵과 파전은 괜찮았으나 녹두빈대떡은 꽝.. 그리고 본격적으로 셔터질 시작.. 생각보다 날이 차갑지 않아 다행이다.. 이영백 차장님과 외동딸 지안이.. 지안이 사진은 마지막에 따로 모았다.. ^^ 나무로 만든 루돌프와 타조 볼펜.. 실제 타조 한마리가 어슬렁거리고 있었다.. 뽀~얀 김을 뿜으며 무언가 끓고 있던 가마솥.. 그넘의 '겨울연가' 때문에 남이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