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승달
20200823 : 일요일이 지나가는 시간..
20200823 : 일요일이 지나가는 시간..
2020.08.23잠깐 밖에 나갔다 들어오는 길에.. 오랜만에 파~란 하늘과 하~얀 구름이 석양과 어울리고 있었다..횡단보도에 서서 한컷.. 초승달도 얼굴을 내밀고 있기에 2배 줌..폰카의 한계를 아쉬워하며.. 서쪽 하늘은 붉게 물들고 있었다..이렇게 일요일이 지나가고 있다.. 어느덧 8월도 마지막 주에 들어선다..
cresc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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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17@ Dubrovnik, Croatia.. 크로아티아를 여행하면서 눈물나게 아름다운 풍경들을 많이 만났지만.. 두브로브니크의 스르지산 정상에 올랐을 때 나의 가슴을 가장 벅차게 했던 것은.. 그 유명한 올드타운의 주홍빛 지붕들보다도.. 푸르스름한 하늘에 매달려 있던 초승달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