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스퍼
20140916 : 재스퍼.. 글래시어 스카이워크..
20140916 : 재스퍼.. 글래시어 스카이워크..
2015.02.23이제 오늘의 마지막 일정..글래시어 스카이워크로 향한다.. 빙하체험과 마찬가지로 아이스필드 센터에서 출발하는 셔틀버스를 타고 가야 한다..스카이워크 주변에 주차장이 없기 때문..한 15분 정도 달려가면 되는데..무슨 일인지 길에 차들이 정차해있다.. 무슨 사고라도 났나..경찰이 셔틀버스만 반대편 차선으로 진행하도록 해줘 무사히 도착.. 지난 5월에 개장한 신상 어트랙션 '글래시어 스카이 워크'..아찔한 절벽 위로 나와 있는 유리 바닥 다리를 건너는 곳이다..그랜드 캐년에도 이런 게 있다지..(아.. 그넘의 미국 비자 땜에 날린 돈이 얼마인가.. ㅜㅜ) 버스를 내려서 한 300m 정도 걸어가야 한다..오디어 가이드도 나눠주고 한국어도 지원한다는데..주어진 시간이 얼마 없어서 그냥 열심히 걸어갔다.. 이렇게..
20140916 : 재스퍼.. 컬럼비아 아이스필드..
20140916 : 재스퍼.. 컬럼비아 아이스필드..
2015.02.22드디어 오늘 여행의 메인 아이템인 컬럼비아 아이스필드를 향해 버스는 달려간다.. 하지만 지금까지 만난 로키의 아름다운 풍경들만으로도 충분히 만족스럽다..달려가는 버스 안에서의 셔터질은 계속된다..렌트를 해서 다닌다면 가다서다를 반복할 수밖에 없을 듯.. ㅋ 여기는 또 무엇이 있길래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는걸까.. 달도 떠있네.. 버스가 구불구불한 길을 힘겹게 올라간다..이곳이 바로 선웝터 고개가 아닐까?그럼 여기부터 밴프 국립공원을 벗어나 재스퍼 국립공원으로 들어간다는 얘기.. 왠지 오른쪽에 보이는 저곳이 컬럼비아 아이스필드가 아닐지.. 드디어 도착했다.. 차밖으로 나오니 서늘~한 공기가 상쾌하고.. 햇살은 눈부시다.. 저곳이 조금 뒤 올라갈 애서배스카 빙하다..처음 도로가 개통되었을 때는 도로 바로 앞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