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20110611 : 인천공항에서..
20110611 : 인천공항에서..
2011.06.11출장지인 제네바로 출발하기 위해 인천공항에 왔다.. 간만의 출국(정확히는 일본이 아닌 나라로의 출국이 오랜만인가.. ㅋ)이다.. 어제까지도 여러가지 일들과 생각들이 머릿 속을 복잡하게 하고.. 출장 가서까지 계속 그럴 거 같기는 하지만.. 일단 공항에 오니 이 공기만으로도 기분이 좀 나아진다.. (그래서 가끔 공항놀이도 기분 전환에 좋다는.. ㅋㅋ) 늘 그렇듯 면세점서 내가 쓸 향수만 후딱 사고.. 대한항공 라운지에서 노닥거리고 있다.. (늘 사용하던 '샤넬 알뤼르 옴므 스포츠'가 아니라 '샤넬 블루'로 사봤다.. 오늘 첨 맡아본 요 블루라는 놈의 향이 부드러운 것이 맘에 든다.. ^^) 예전같으면 인증샷이라도 찍어서 같이 올릴텐데.. 그것도 귀찮은 거 보니.. 나이가 들긴 들었나 보다.. -.- 비행일..
20100804 : 인천공항에서..
20100804 : 인천공항에서..
2010.08.04지금 나는 인천공항 KAL 라운지에 있다.. 올해 들어 두번째.. (그래도 이번엔 모닝캄 회원으로서가 아니라 비즈니스석 승객으로서다.. ㅋ) 오늘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가서 '한국-말레이시아 저작권 교류협력 워크샵'에서 발표를 한다.. 여기도 찜통(라운지도 냉방온도 제한 때문인지 시원하질 않다.. -.-)인데 동남아라니.. ㅎ 일정이 빡빡하기도 하지만 공항에서 호텔 오가는 거 말고는 달리 어딜 나서지도 않을 거 같다.. 그래서 카메라도 똑딱이만 가져왔다.. ㅋ 해외여행객이 최대라더니.. 정말 인천공항은 피서를 떠나는 가족 단위 여행객들로 붐비고 있다.. 한눈에 '아~ 피서객들이구나~' 싶은 복장과 들뜬 표정들.. (오늘은 여자 축구대표단이 들어온다고 해서 취재차량들까지 와 있더라..) 그 틈에서 '난..
arrivals..
arrivals..
2010.04.17'Main Title' from The Cider House Rules OST 수많은 사람들이.. 수많은 사연들을 간직한 채.. 수많은 만남과 이별을 나누는 곳.. 그래서.. 공항은 특별한 공간이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 [20100417 추가] 아이폰으로 처음 써본 글.. 물론 음악은 집에 돌아와서 첨부한 것이다.. 아이폰에서 직접 사진을 올릴 때는 사이즈가 이렇게 작아지는구나.. ^^ (사진을 클릭하면 확대된다.. 다른 사진들과 달리..) 작게 올리는게 더 나아보이는듯..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