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코하마
20240105 : ZARD를 만나고 오다.. 1 of 2
20240105 : ZARD를 만나고 오다.. 1 of 2
2024.01.09일주일간의 도쿄 여행을 마치고 돌아와 정리할 것들이 많지만.. 더 기억이 흐려지기 전에 정리하고 싶은 것이 있다.. ZARD의 보컬이자 ZARD 그 자체이기도 한 사카이 이즈미(坂井泉水)를 만나고 왔다.. 물론 그녀가 떠난지 이미 16년이 넘는 세월이 흘렀지만.. 이번 도쿄 여행의 가장 중요한 일정이었지만.. 정확히 어느 날 그녀를 찾아갈 지는 정해두지 않았었다.. 꼭 찾아가 보고 싶으면서도.. 막상 그렇게 마주하고 나면 그녀가 이 세상에 없다는 걸 실감하게 될 거 같아서였을까.. 도쿄에 출장을 갔던 2004년 3월 9일 국제포럼에서 첫 투어 라이브가 있다는 걸 알게 되었지만.. 어차피 표는 매진되어 있었고.. 일행들과 떨어져 독자행동을 할 수도 없는 연차였기에.. 다음을 기약하며 아쉬워 했는데.. 다음..
20100205 : 에노시마.. 가마쿠라.. 요코하마..
20100205 : 에노시마.. 가마쿠라.. 요코하마..
2010.02.07일정 변경으로 하루 여유가 생긴 날.. 원래 하코네로 간다고 했었는데.. 내가 에노시마->가마쿠라->요코하마로 하자고 했다.. 결론적으로 다들 만족한 것 같다.. ^^ (아니라면.. 역시 어쩔 수 없다.. ㅋ) 우선 에노시마.. 2007년에 가마쿠라에 갔을 때 감기 기운에 지쳐서 못보고 돌아왔던 곳.. 가는 길에 오른쪽으로 후지산이 멋지게 보여서 꽤 기대가 되었다.. (후지산을 볼 수 있는 날이 그렇게 많지는 않다고 한다..) 올라가는 길.. 예능의 신을 모셨다는 '에노시마 진자'.. 연예인이 되기 위해서는 이곳에서 소원을 빌어야 하는 것인가? ㅋ 아래쪽으로 이어진 상점가.. 시간상 나중에 저곳에서 점심을 했는데.. 카레가 영 별로였다.. ㅎ 계단으로 걸어올라가면 무료지만.. 에스컬레이터를 타려면 350..
추가 사진들..
추가 사진들..
2010.02.07이번에 도쿄에서 찍어온 사진들이 1,109장.. 늘 그렇듯 난사.. ㅎ 그래도 정리해서 올리려다 보니.. 현지에서 바로 올렸던 기록들에 추가할 사진들이 좀 보여서 올려본다.. [1월 29일] 호텔 체크인하기 전에 돌아다녔던 이탈리아 거리.. 고풍스러운 저 건물은.. 도심 경마장이다.. ㅋ 내가 사흘간 머물렀던 호텔 '빌라폰테뉴 시오도메'.. 내부 모습.. NTV 앞의 조형물 클로즈업.. 덴쯔 본사 옆의 카레타.. 저 곳에 있는 극단 시키의 우미극장에서 '아이다'를 볼까 했었는데.. 시간이 맞지를 않았다.. 에비스 가든 플레이스에 있는 도쿄 국립사진미술관.. 전시를 다 둘러보고 오지 않은게 지금은 살짝 후회.. 에비스 맥주기념관.. 2월 25일까지 리뉴얼을 위해 휴관이란다.. ㅋ 롯본기힐즈에서 도쿄타워를 ..
20100130 : 카쿠라자카.. 지유가오카.. 요코하마..
20100130 : 카쿠라자카.. 지유가오카.. 요코하마..
2010.01.31도쿄에서의 둘째날.. 빌라폰테뉴 시오도메 호텔의 조식은 빵이 맛있었다.. 밥은 별로.. ㅎ 오늘은 하루 종일 걸어다닐 생각이라서 든든하게 챙겨먹고 나섰다.. 호텔 근처.. 아침 하늘이 멋졌다.. 가장 먼저 찾아간 곳은 카쿠라자카.. 이이다바시역과 카쿠라자카역 사이의 야트막~한 언덕길.. 도쿄의 대표적인 옛 거리 중의 하나란다.. 어젯밤의 흔적? ^^ 옛것과 새것? 후지야의 마스코트 페코짱.. 채널J를 보면 이 사진만 찍는 사람도 있더라.. ㅋ 페코짱야키는 일본에서 이곳에서만 판다는데 못 먹었다.. ㅎ 벚꽃 흐드러지게 피면 분위기 좋을 것 같은 캐널 카페.. 저렇게 다 갖추려면.. ㅋ 카쿠라자카역으로 돌아가다가 뒷골목으로 들어가 봤다.. 옛 동네 분위기가 물씬.. 크림빵으로 유명하다는 카메이도 빵집에서 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