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채구에 간다..
구채구에 간다..
2011.12.31일본은 수도 없이 오가지만.. 중국은 출장으로 북경에 두번 간 것이 전부다.. 몰라서 그런 거라지만.. 난 중국이 영 싫다.. -.- 그래도 그런 중국에서 단 한군데 가보고 싶은 곳이 있었으니.. 바로 사천성에 있는 '구채구'다.. 오묘하다고밖에 말할 수 없는 물빛의 그곳.. 그런데 이번에 회사에서 몇명을 뽑아서 보내준단다.. 명목상 연수.. ㅋ 업무적으로 골치아픈 일이 있어서 취소하려고 했었는데.. 다들 그냥 다녀오라고 해서 그러기로 했다.. (사실 내가 담당자와 얘기해서 구채구로 가기로 했던 것.. ^^) 월요일 저녁 비행기로 갔다가 금욜 새벽에 돌아오는 3박 5일의 일정.. 일정은 영 꽝이지만 구채구를 가본다는 것 하나로 용서가 된다.. ㅎ 2012. 1. 2. (월) 20:10 인천 출발(OZ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