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떠나고 싶은 마음을 담아..
여행 떠나고 싶은 마음을 담아..
2021.12.18대한항공 E스카이샵에서 주문한 에어팟 프로 케이스.. ㅎ 날짜와 항공편명은 지난 2017년 프라하로 떠났을 때 실제와 동일.. (물론 퍼스트 클래스는 아니었기에 좌석번호는 허구.. ㅋ) 원래 올해 아이슬란드에 한달 동안 가려고 (코로나 사태 이전에) 계획하고 있었기에.. 도착지를 레이캬비크로 하고 싶었으나 대한항공 미취항지라.. ㅎ
언제쯤이면..
언제쯤이면..
2020.11.25다시 자유롭게 비행기 타고 마음껏 여행을 다닐 수 있게 될까.. 미세먼지 다 날아가서 화창한 하늘.. 잘 먹어서 포동포동.. 석모도를 이렇게 편하게 들어올 수 있게 되니 참 좋다.. 서쪽으로 뉘엿뉘엿 넘어가는 해.. 간만에 여유로운 라운딩이었다.. 초반의 좋은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지만.. ㅋ
캐나다 여행 포토북 완성..
캐나다 여행 포토북 완성..
2016.08.202014년에 다녀온 캐나다 여행 포토북을 이제야 만들었다.. 게으름에 차일피일 미루다가..광복절 연휴에 배탈이 나서 집에서 뒹굴거리다가 급편집하고 주문했다는.. 어제 도착한 녀석.. 지난번 크로아티아 포토북과 달리..이번에는 하드커버로 했다..(크기는 같은 8*8..) GM1의 20.7로 찍었더니..촛점 맞은 곳 빼고는 휙휙~ 날아가네.. 사진을 넓게 펼쳐볼 수 있도록 레이플랫 용지로 선택..덕분에 단가는 상승.. ㅎ 다시금 여행의 욕구가 솟구쳐 오르지만.. 일단..다음 주 어머니 모시고 가는 효도여행을 잘 끝내고..작년 아이슬란드 여행 포토북을 좀 더 잘 만든 다음에.. 내년 여행을 꿈꿔보자.. ^^
20100826 : 다시 준비해 보자..
20100826 : 다시 준비해 보자..
2010.08.26아무런 부담없는 솔로임에도.. 게으름 탓인지 예전처럼 돌아다니질 못한다.. 카메라 안잡은 지도 한참이고.. 공부 못하는 애들이 참고서부터 잔뜩 사듯이.. 다시 시작해 보자 다짐하면서 이런 책들만 잔뜩 샀다.. 틈나는대로 나서보자.. 단 한번뿐인 내 인생이니....
여행.. 외로움.. 그리움..
여행.. 외로움.. 그리움..
2009.10.17내일이면 8박 9일의 홋카이도 여행에 나선다.. 홀로 떠나는 여행으로는 꽤 긴 여행이다.. 아니, 출장 등과 연결되지 않은 순수한 여행으로는 최장 기간이 아닌가 싶다.. (사실 무한6남매의 여행을 뺀 대부분의 여행이 홀로 간 것이지만.. ^^) 생전 처음 가보는 낯선 곳.. 나를 아는 사람 아무도 없는 그곳에서 느낄 철저한 외로움.. 시도 때도 없이 솟구칠 지독한 그리움.. 아름다운 풍경 앞에서.. 왁자한 선술집 구석에서.. 비좁은 호텔 방 안에서.. 대책없이 왈칵 눈물이 솟을지 모른다.. 누구라도 옆에 있었으면 좋겠다는 외로움은 참을 수 있지만.. 누군가가 함께 있었으면 좋겠다는 그리움은 견디기 어렵기에.. 내겐 일상이었지만.. 결코 익숙해지지는 못하는 일.. 지금까지도.. 앞으로도.. 그래도 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