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6s
20171228 : 아이폰 X으로 가다..
20171228 : 아이폰 X으로 가다..
2017.12.30정말로 다사다난했던 2017년이 저물어 가는 시점에..새로운 업무 파악하느라 거의 매일 늦게 퇴근하는 요즘.. 폰 교체를 꽤 고민하다가..퇴근길에 충동적으로 이마트 풍산점에 있는 a스토어에서 아이폰 X을 집어왔다..(아이폰 5S 때부터 늘 언락폰 쌩으로 구매.. ㅎ) 사실..애플의 배터리 교체 프로그램으로 얼마 전에 새 배터리를 장착한 6S도 여전히 쌩쌩하고..성능 때문이라면 아이패드 에어2를 프로 모델로 교체하는게 우선인데.. 무언가 나 스스로에게 선물을 해주고 싶었다..올 한해도 고생했다며.. ㅋㅎ 없어진 홈 버튼 때문에 새로워진 UI부터 얼릉 익혀야겠다.. 이로써 늘 S모델만을 산다는 나의 원칙은 무너졌다는.. ㅎ 그나저나..즉흥적인 구매다 보니 케이스나 액정필름을 미리 검색하지 못해서 a스토어에서..
주차의 달인..?
주차의 달인..?
2016.07.28지금 살고있는 아파트 단지의 주차상황이 워낙 열악한데.. (주차면수가 1가구 당 0.6대에 불과하다.. -.-) 요즘엔 엘리베이터 교체공사를 한다며 그 얼마 되지 않는 주차면수가 자재들로 뒤덮여서..조금만 늦게 들어오면 주차하기가 정말 힘들다.. 어제도 늦게 퇴근해서 들어오니 주차할 곳이 안보이더라는.. 그런데..두 차량 사이 간격이 내 차 사이즈를 살짝~ 넘는 공간을 발견..잠시 고민하다 과감하게 후진으로 일렬주차 시도하여 한번에 쏙~ ㅋ 이 동네에 살다보면 이 정도의 주차 스킬을 키울 수 있다.. -.-a 오늘 아침에 출근하려고 나와보니..앞뒤 차량이 그대로 있어서..전진, 후진을 반복하면서 겨우 빠져나왔다..어제 주차하기보다 더 어렵더라.. ㅎ 차 빼기 전에.. 이런 주차를 한번에 성공시킨 내가 대..
20160714 : 소나기의 흔적..
20160714 : 소나기의 흔적..
2016.07.15원주 출장 중..
20160625 : 구름 좋았던 하늘..
20160625 : 구름 좋았던 하늘..
2016.06.25충주로 새벽 라운딩 다녀오는 길.. 요즘 공사 때문에 중부고속도로가 막혀서..바로 덕소까지 올라와서 점심을 먹었다.. 한강 건너 미사 강변도시와 멀~리 제2롯데월드까지 보이는 탁 트인 시야 위로..갑자기 가을이라도 찾아온 듯한 높은 하늘과 뭉게구름이 피어올라 있었다..(새벽 라운딩하는 동안 날씨도 시원~ ㅎ) 이렇게 소소한 즐거움을 찾는 주말이다.. ^^
View..
View..
2016.06.17계열사 중 가장 멋진 전망을 갖고 있는 춘천MBC.. 사옥 내에 있는 카페 '그 다방'에서 내려다 본 의암호와 중도.. (중도에는 레고랜드 공사 중..) 언제 가더라도 기분 좋은 공간이다..
호수.. 바다.. 하늘..
호수.. 바다.. 하늘..
2016.06.10@ 쏠비치, 양양..
20160522 : 5월의 햇살..
20160522 : 5월의 햇살..
2016.05.22도대체가.. 5월에 이런 숨막히는 더위라니..정말 당황스럽다.. -.- 그래도.. 눈부시게 화사한 햇살 아래..새싹의 연두빛과 장미의 붉은 빛은 참 보기 좋다.. 이제 곧 여름이 찾아오겠지..
20160517 : 난생 처음 가본 부여..
20160517 : 난생 처음 가본 부여..
2016.05.21워크샵을 마치고 서울로 올라오는 길에 부여에 들렀다.. 생전 처음 가보는 부여..잠깐 머물렀지만 환한 햇살(조금 뜨겁긴 했지만..^^;) 아래 느낌이 참 괜찮았다.. 궁남지.. 궁남지 최초의 인공 정원 경주의 안압지가 통일신라 궁궐건축의 당당함을 보여준다면 궁남지의 차분한 아름다움은 백제의 단아한 옛 멋을 느끼게 한다. 우리나라 최초의 인공 연못이라 하여 사가의 작은 정원을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궁궐의 남쪽이라는 뜻의 궁남지는 수양버들이 하늘거리는 주변을 따라 산책하기에 좋다. 신선이 노니는 산을 형상화하였다는 연못 중심의 작은 산에는 정자가 세워져 있는데 연못을 가로지르는 다리와 어울려 그 모습이 한 폭의 동양화를 보는 듯하다. 신라 진평왕의 딸인 선화공주와의 아름다운 사랑으로 유명한 백제 무왕의 전설..
오랜만에 다시 찾은 군산..
오랜만에 다시 찾은 군산..
2016.05.20부서 워크샵으로 오랜만에 군산을 다시 찾았다.. 그 사이 더 유명세를 타면서 이곳저곳 많이 정비가 되었지만..옛날의 투박함이 더 그리운 것은 어쩔 수가 없다.. 나도 나이가 들긴 들었나 보다.. ㅋ 경암동 철길마을.. 예전과 달리 차들이 그득했던 이마트에 차를 세우고..횡단보도에서 신호를 기다리다 하늘빛과 연두빛이 좋아서.. 토토로가 여기까지..저 수많은 낙서들이 다들 사연을 담고 있겠지.. 고은 시인이 군산 출신이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철길 옆의 가정집들은 카페들로 바뀌는 중.. 사람 대신 앉아 있는 꽃들.. 진포 해양공원에 차를 세우고 이성당 다녀오는 길..시간대가 잘 맞아서 앙금빵과 야채빵 다 맛볼 수 있었다.. 숙소였던 고우당..독특한 분위기를 느끼며 한번쯤 머물만한 곳.. 숙소 주변...
20160512 : 용인 대장금 파크..
20160512 : 용인 대장금 파크..
2016.05.14업무로 다녀온 용인 대장금 파크.. 단순 세트장으로 시작해서..한류테마파크로 변신 중..(홈페이지는 여기~) 예전에 갔을 때에 비해 정말 엄청나게 커졌더라.. 이제는 외부에 자랑해도 될 듯.. ^^
울산.. 늦은 봄..
울산.. 늦은 봄..
2016.05.02요즘 실적악화로 뒤숭숭한 현대중공업.. 하지만 그곳 영빈관의 초록은 너무 멋졌다는..그냥 보내버리나 아쉬웠던 봄빛을 만날 수 있어서 좋았다.. 급작스런 비바람에 너무 추웠던 통도사.. 하지만 비 덕분에 한결 청명해진 공기가 경건했던 곳..
20160423 : 커피 한잔의 소중함..
20160423 : 커피 한잔의 소중함..
2016.04.23매일 매일..너무 쉽게..너무 흔하게 마시는 것이 커피지만.. 좋은 사람과 함께 한다면..그보다 소중한 것도 없다는.. 파주 출판단지 카페 헤세에서.. 갑자기 찾아온 황사 따위 신경쓰지 않고 보낸.. 여유로운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