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삼재 휴게소
노고단 대피소에서 하룻밤..
노고단 대피소에서 하룻밤..
2017.04.29오랜만의 부서 워크샵을 지리산 노고단 대피소로 다녀왔다..아주 특이하고도 특별한 1박2일이었다는.. ^^ 서울을 벗어나니 햇살이 맑고 따뜻하다..공주에서 잠시 빠져 유명하다는 명성불고기에서 점심을 먹고..(시간이 있었으면 공산성 산책을 했으면 좋겠다 싶었다는..)구례읍내 하나로마트에서 장을 봐 노고단 대피소로 향했다.. 성삼재 휴게소에 차를 세우고.. 한시간 조금 넘는 등산.. 이라기보다 트래킹 끝에 도착한 대피소.. 일행들은 노고단 고개까지 다녀오겠다고 출발했으나..나는 올라오다 근육통이 와서 이곳에서 쉬기로..(이넘의 저질 체력.. ㅜㅜ) 땀을 식히고 대피소 앞을 둘러보며 사진 찍기 놀이.. 이곳은 아직 봄이 찾아오지 않았다..다음 주쯤에는 꽃들이 피어날듯.. 대피소는 미리 예약한 사람만 이용할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