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모니 몽블랑
이번 여행길 동영상..
이번 여행길 동영상..
2011.07.08GF2를 서브로 들인 이유 중 하나인 동영상 기능을 이번 여행길에 첨 사용해 봤는데.. 동영상 촬영이라고는 제대로 해보질 않아서인지.. 그냥 '기록'이란 거 말고는 아무런 의미가 없네.. ㅎ 게다가 full HD로 촬영했지만.. mts라는 특이한(?) 파일 형식 탓에 업로드를 위해 인코딩을 하다보니.. 화면에 깍두기 생기는 저질 화질로 변해버렸다.. -.- (모 그래서 사람들은 해외 유료사이트를 사용한다는데.. 그렇게까지야.. ㅋ) 짤막짤막 찍은 것들 이어 붙이고 업로드해서 재생될 수 있는 형식으로 변환하는 기초 작업 후에.. '기록' 차원에서 몇개 올려본다.. (나름 블로그 너비에 맞춰 가로 800픽셀로 만들었는데.. 정작 올리니 작아지네.. -.-) 샤모니-몽블랑에서 에귀디미디 전망대에 올라가는 케이..
20110613 : Chamonix-Mont-Blanc..
20110613 : Chamonix-Mont-Blanc..
2011.06.14알프스는 또 다시 내게 모습을 숨겼다.. ㅜㅜ 2004년부터 벌써 네번째.. 루체른, 인터라켄, 몽트뢰 그리고 오늘 샤모니까지.. 언젠가는 만나게 되겠지.. ㅎ 3,842m의 에귀뒤메디로 가는 길.. 몽블랑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곳인데.. 이런 풍경은 올라가는 케이블카 창문으로만 아주 잠깐 보였고.. 도착하니 이런 풍경뿐.. ㅜㅜ 제대로 봤으면 정말 장관이었을텐데.. 흑.. 하지만 높이가 높이이다 보니.. 어지럽고 다리에 힘이 빠지면서 쓰러질 것 같았다.. ㅎ 아쉬움을 남기고 하산.. 자그마하지만 아기자기한 샤모니 시내.. 등산열차를 타고 메르드글라스 빙하를 보러 1,913m의 몽탕베르산으로.. 빙하는 당초 높이에서 엄청나가 낮아져 있었고.. 무너져내린 흙과 돌로 뒤덮여 저게 빙하인가 싶을 정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