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829 : 크로아티아 여행.. 자그레브에서 풀라로..
20130829 : 크로아티아 여행.. 자그레브에서 풀라로..
2013.12.21오늘은 두번째 도시 풀라로 이동하는 날..짐을 챙겨 일찌감치 호텔을 나섰다.. 트램을 타고 버스터미널로 와 매표소에 가서 어제 구입한 Punat행 버스표(-.-)를 Pula행으로 바꾸었다..(풀라행이 좀 더 싼 거 같은데.. 다 돌려주질 않는다.. 취소 수수료라도 있는 것인지.. ) 풀라까지 176쿠나이고..이동시간이 거의 5시간이다.. ㅎ 크로아티아의 버스들은 출발시간이 아니어도 사람들이 타면 대충 확인하고 출발한다는..그래서 자칫 버려질 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좀 들었기에..미리미리 차에 올라탔다.. 티켓에 좌석번호가 적혀있긴 하지만 굳이 지킬 필요는 없다..그냥 편한대로 앉으면 된다..(그런데, 후에 스플리트에서 두브로브니크 갈 때 미국애들이 지네 자리 앉겠다고 난리를 쳤었다는.. ㅋ) 잠시 후 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