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들레
20120513 : 가평의 한적한 도로변에서..
20120513 : 가평의 한적한 도로변에서..
2012.05.15라운딩을 함께 할 사람들과의 약속장소 근처 도로를 천천히 걸었다.. 민들레 홀씨되어 날리는 것이 봄날이던가..문득 확신이 안 선다.. 이 녀석은 제철인지 철 지난 녀석인지.. -.- 이 중에 얼마나 새로운 생명으로 커갈까.. 봄날의 푸르름..그 끝자락이라도 잡아보러 내일은 어디든 떠나봐야겠다.. 서울 밖으로 조금만 나오면 이리 한적하고 상쾌한데..그게 쉽지가 않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