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324 : 어느새 봄이..
20140324 : 어느새 봄이..
2014.03.24핸폰 화면이 잘 안보일 정도로 햇살이 너무 강해서..핀이 뒤에 맞긴 했지만.. -.- 어느새 봄이 곁에 와 버렸다.. [20140328 추가] 집 앞 목련꽃도 활짝 피었다.. [20140329 추가] 벌써 벚꽃이 꽃망울을 터뜨렸다..3월에 벚꽃이 핀 건 사상 처음이란다.. ㅎ
20100419 : 어색한 귀가..
20100419 : 어색한 귀가..
2010.04.19정식 퇴근시간인 오후 6시.. 칼같이 퇴근하는 경우야 사실 거의 없지만서도 그 시간에 집을 들어서려니 이 어색함이란.. -.- 현관 앞에 목련 한그루가 활짝 피어있길래 핸폰으로 찍어봤다.. (바로 올리려했으나, 세로사진을 가로사진처럼 올려버리더라는.. ㅎ) 벚꽃이 잠시 화려하다가 바람에 떨어져 내리는 것이 덧없다고들 하지만.. 그 덧없음이 어디 목련에 비할까.. 저렇게 모두 한 순간인 것을.. 천년만년 변치않을 것처럼 착각들 하고 사는 세상.. 다시 찾아듣고 있는 타무라 나오미의 노래들.. 귀에 감기는 멜로디가 아닌 이런 곡도 끌리는 걸 보면.. 나이가 들긴 들었나 보다.. ㅋ 정말.. 진심으로 웃었던 게 언제였던가.... 日差しの強い日はひまわりのように太陽を浴びて進もう by 田村直美 햇빛이 뜨거운 날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