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824 : 드레스덴.. 군주의 행렬을 보고 프라하로..
20170824 : 드레스덴.. 군주의 행렬을 보고 프라하로..
2017.10.23왜 이리 급 피곤이 몰려오는지..이래서 앞으로 남은 일정 잘 다닐 수 있을지 걱정이다..어제 그제와 달리 오늘 날씨가 우중충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하자.. 아님 독일이 나랑 안맞나? (얼마 전에 바꾼 차는 독일차인데.. ㅎ) 사실 시간이 충분해서 아우구스투스 다리를 건너 엘베강변으로 내려갈 수도 있는데..그냥 군주의 행렬을 보고 프라하로 돌아가기로 했다..역으로 가는 길에 맥주나 한잔 해야겠다며..독일이니까.. ㅋ 카톨릭 궁전 교회가 있는 조그만 광장으로 돌아와..법원과 드레스덴 성 사이의 길로 들어가면 그 유명한 군주의 행렬과 만난다.. 이름 그대로 이 지역을 통치하던 자들의 행렬을 표현한 것인데..18세기에 그려진 벽화를 20세기초에 이곳의 마이센 도자기를 이용한 타일 모자이크 벽화로 재탄생시켰단다..사..
20170824 : 드레스덴.. 츠빙어 궁전..
20170824 : 드레스덴.. 츠빙어 궁전..
2017.10.22츠빙어 궁전 쪽으로 가는 길에 또 멋진 건축물들을 마주한다..바로 앞에 보이는 저 건물은 카톨릭 궁전 교회.. 가까이서 보니 아우구스투스 다리는 통행을 완전히 막고 전면 공사 중이네.. 저곳으로 가려면 계단을 꽤 내려간다.. 하우스만 탑..사람들이 있는 걸 보니 올라갈 수 있나 본데..오늘은 날씨가 우중충해서 전망대에 오르고 싶은 마음이 안생긴다.. 법원 건물 앞에 있는 이 동상은 누구인가..돌아와서 검색해 보니 프리드리히 아우구스투스..성모 교회 앞에는 2세가 있었으니 이 양반은 1세인가?아니면 같은 인물?(가이드 없이 다니는 여행의 단점.. ㅋ) 카톨릭 궁전 교회 외벽에는 수많은 조각상들이..카톨릭 성인들인지.. 전쟁의 상처는 이곳에도.. 아까 성모 교회 앞의 사람과는 다른 사람 같다..그 양반은 F..
20170824 : 드레스덴.. 브릴의 테라스..
20170824 : 드레스덴.. 브릴의 테라스..
2017.10.21브릴의 테라스로 가기 위해 알베르티눔 쪽으로 걸어간다..이 건물은 예술 아카데미.. 새로 복원되었을 것이 분명한 금색 장식의 금빛이 강렬하다..날이 흐려서 그런건지..순금.. 일까? ㅋ 누군가의 보라색 자전거.. 뒤를 돌아보면 성모 교회..저 앞쪽에 있는 레스토랑이 유명하다고 했는데..아직 다 둘러보지 못한 조급함에 일단 연기.. ㅎ(결국 못갔다.. ㅜㅜ) 예술 아카데미와 알베르티눔 사이로 걸어 들어간다.. 예술 아카데미 건물..여기도 전쟁의 흔적이 가득하다.. 저 계단을 올라가면 브릴의 테라스.. 내가 걸어온 길을 한번 뒤돌아 보고.. 브릴의 테라스에 올라왔다.. 가 아니라..브릴 공원.. 이다.. 날씨가 을씨년스러워서 그닥 끌리지 않아서..바로 브릴의 테라스로 옮겨 간다.. 저쪽이 브릴의 테라스.. ..
20170824 : 드레스덴.. 성모 교회..
20170824 : 드레스덴.. 성모 교회..
2017.10.20성모 교회(프라우엔 교회)가 있는 노이마르크트 광장에 왔다..드레스덴에서 관광객들이 가장 붐비는 곳이 아닐지.. 저 아가씨 헤어 스타일 눈에 확~ 띄었다는.. ㅋ 드레스덴에서 가장 유명한 장소인 성모 교회부터 가보기로 한다.. 정면에는 검은 벽돌이 별로 없는 걸 보아..전쟁 중에 많이 파괴되었었던 듯.. 어딜 가든 저런 마차는 있다는..내가 언제 타볼 일이 있을까.. ㅋ 이 동상은 작센의 왕 프리드리히 아우구스트 2세..라고 적혀 있다.. ^^ 성모 교회 앞에는 마틴 루터 동상이 있다..이곳은 루터교 교회.. 드레스덴 성모교회 드레스덴에 있는 루터교 교회이다. 본래 가톨릭 교회였으나 종교개혁 당시 개신교 교회가 되었다. 개신교 종교건축의 대표적인 예시로 평가되고 있다.18세기에 지어졌다가 제2차 세계 대..
20170824 : 드레스덴.. 프라하에서 드레스덴으로..
20170824 : 드레스덴.. 프라하에서 드레스덴으로..
2017.10.19이틀간 열심히 다녔지만 여전히 프라하에 가보려 했던 곳들이 남아 잠시 고민했으나..(비세흐라드 지역도 가보고 싶은데..)원래 계획대로 독일 드레스덴에 다녀오기로 했다.. 독일의 피렌체라고 불린다는 옛 동독 지역의 도시 드레스덴..그곳으로 가기 위해 프라하 중앙역으로 이동..(버스로 가는 방법도 있는데.. 오랜만에 유럽 기차 여행을 해보고 싶어서.. ^^) 프라하 중앙역은 국제열차를 포함해 아침부터 붐빈다.. 매표소에서 드레스덴 왕복표를 끊었다..가격은 1,383 크룬.. 사고 나서 보니 유로로는 52 유로라고 표시되어 있다..1:26 정도 되는 환율을 적용해 보니 1,352 크룬이 나온다..얼핏 체코에서는 유로로 계산하는 것이 더 유리하니 굳이 크룬으로 환전할 필요가 없다는 얘기도 들었던 거 같다..모 ..
20130912 : 크로아티아 여행..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귀국..
20130912 : 크로아티아 여행..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귀국..
2014.02.01드디어 긴 여행을 마치고 돌아가는 날이다.. 항공권과 숙박을 예약했던 호텔에서 오늘 새벽 두브로브니크 공항까지 가는 택시 서비스를 제공해 주었다..아니었으면 새벽같이 공항으로 가는 방법이 난감할 뻔 했다..모 그랬으면 일정 자체가 달라졌을 수도 있지만.. ㅋ 아무튼 일찌감치 일어나 호텔 앞에서 택시를 기다렸다..혹시나 안오는 거 아니야? 그러면 어떡하지? 하는 부질없는 걱정을 하고 있는데 택시가 도착을 했다..공항을 오가는 전문인지 차가 스타렉스다.. ^^ 참, 호텔에서 체크아웃할 때 약간 해프닝이 있었는데..어제 쿠나를 모두 소비했는데 얼마간의 도시세를 내야하는 거다..당황하는 날 보더니 그냥 안받는 거로 넘어갔다..그럼 내가 4박을 하면서 낸 게 얼만데.. ㅎ 아무튼 차는 새벽길을 달려 두브로브니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