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등심
20140612 : 춘천..
20140612 : 춘천..
2014.06.132014년 전반기를 마무리하며 후반기를 준비하기 위해 다녀온 부서 워크샵으로간만에 춘천을 찾았다.. 춘천을 내려다보는 전망이 좋은 산토리니.. 예전에 갔을 때와 달리 주변이 온통 공사판이라 분위기가 좀 깼지만..전망은 변함이 없다.. 산토리니는 꼭 한번 가봐얄텐데..내년도 여행을 그리고 잡을까나.. ㅎ 점심은 샘밭 숯불닭갈비.. 춘천에서 유명한 샘밭 막국수 집에서 바로 옆에 오픈한 곳..원래 닭갈비는 이렇게 숯불에 굽는 것이란다.. ^^ 우리가 흔히 먹는 매콤한 양념의 닭갈비보다..허브로만 양념한 녀석이 더 담백하고 맛나더라.. 닭갈비와 막국수(사진을 안찍었네.. ㅋ)로 두둑해진 배를 꺼트리려 가까운 청평사로 갔다..오랜 가뭄으로 소양호 수위가 낮아져서 선착장에서 가는 거리가 몇백미터는 더 길어졌다는....
20111006 : 남이섬 무한상상연수(?)..
20111006 : 남이섬 무한상상연수(?)..
2011.10.07관대하신 사장께서.. 전 직원들에게 남이섬에 가서 무한한 상상력을 체험하고 오라며 은혜를 베푸신 덕에.. 부서원들이 오늘 하루 나들이를 했다.. 남이섬을 둘러보고.. (그 안에서 달리기와 씨름까지 했다는.. -.-) 가평에서 볼링 대결을 하고.. 춘천에서 저녁을 먹고.. 서울에 돌아와 스크린골프 9홀을 도는.. 당초 계획과는 달리 무척 터프한 하루였다.. ㅜㅜ (내일 아침에 삭신이 쑤실 듯하다.. 흑..) 사장의 크신 뜻대로 상상력이 커졌는지는 잘 모르겠으나.. 화창한 가을 날씨에.. 부서원들끼리 많이 웃으며 즐겁게 보냈다는 것만으로 만족스러운 하루였다.. GF2로 찍은 사진들을 올려본다.. 사실.. 다른 사람들에게서 받게 될 사진들이 더 기대된다.. ㅋ 이렇게 짧은 가을이 가는구나.. 회사에서 흔치않은..
20100611 : 춘천 다우등심..
20100611 : 춘천 다우등심..
2010.06.12워크샵으로 찾은 춘천.. 저녁을 먹으러 부장님께서 잘 아시는 '다우등심'이라는 곳으로 갔다.. 의암댐 근처라고 하는데.. 좌우는 산으로 둘러싸인 채 앞으로는 탁 트여있는 경치가 너무 멋졌다.. 2005년 여름 노르웨이에 여행갔을 때.. 방이 없어 어쩔 수 없이 잤던 '비싼' 호텔 창문을 열었을 때.. 눈 앞에 펼쳐진 피요르드의 풍광을 떠올리게 할 정도였다.. 왼쪽으로 보이는 산이 삼악산.. 음식도 물론 맛있었지만.. 이 경치 때문에라도 꼭 다시 찾아가야겠다.. ^^ * 이 곳의 위치는 이렇다.. A라고 표시된 곳.. * 현금, 개인카드, 법인카드 섞어 사용한 워크샵 비용을 정산해 보니.. 2만원 정도 적자다.. ㅋ 부서 서무의 리스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