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대하신 사장께서..
전 직원들에게 남이섬에 가서 무한한 상상력을 체험하고 오라며 은혜를 베푸신 덕에..
부서원들이 오늘 하루 나들이를 했다..
남이섬을 둘러보고.. (그 안에서 달리기와 씨름까지 했다는.. -.-)
가평에서 볼링 대결을 하고..
춘천에서 저녁을 먹고..
서울에 돌아와 스크린골프 9홀을 도는..
당초 계획과는 달리 무척 터프한 하루였다.. ㅜㅜ
(내일 아침에 삭신이 쑤실 듯하다.. 흑..)
사장의 크신 뜻대로 상상력이 커졌는지는 잘 모르겠으나..
화창한 가을 날씨에..
부서원들끼리 많이 웃으며 즐겁게 보냈다는 것만으로 만족스러운 하루였다..
GF2로 찍은 사진들을 올려본다..
사실.. 다른 사람들에게서 받게 될 사진들이 더 기대된다.. ㅋ
이렇게 짧은 가을이 가는구나..
회사에서 흔치않은..
꽤 괜찮은 구성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