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201 : 설날에 내린 함박눈..
20220201 : 설날에 내린 함박눈..
2022.02.01아침에 일어나니 온 세상이 하~얗다.. 하얀 눈으로 시작하는 새해는 무언가 환~하려나.. ㅋ (요즘 돌아가는 꼴을 보면 그렇지 않을 거 같지만.. -.-) 예전 같으면 카메라 들고 여기저기 뛰어다녔겠지만.. 게으른 50대는 걍 베란다에서 폰으로만.. ㅎ 요 사진이 젤 맘에 들기는 한다.. ^^ 연휴도 이제 하루 남았다.. ㅜㅜ
20160228 : 갑작스러운 눈.. 만발한 눈꽃..
20160228 : 갑작스러운 눈.. 만발한 눈꽃..
2016.03.01윤년이 아니라면 2월의 마지막 날이었을 일요일.. 사무실에서 주총 준비를 하고 있는데..갑자기 창문밖이 하~얘지면서 폭설이 쏟아진다.. 눈송이가 큼지막~한 것이 제대로 함박눈이다.. 같이 일한 동료들과 간단히 저녁을 먹고 들어가기로 했는데..눈꽃이 예쁘게 피었다.. 저녁을 먹고 나왔더니 눈은 그치고..가지마다 하얗게 눈꽃이 피었다.. 대도시에서 이런 눈꽃을 만나는 것은 흔하지 않은 일이다.. 근처 공원에라도 좀 더 돌아다니면서 사진을 담아볼걸 그랬나..못내 아쉽네.. ^^
20141219 : 눈 내리는 밤..
20141219 : 눈 내리는 밤..
2014.12.20갑자기 펑펑 쏟아지는 눈.. 그 속에 밝혀진 촛불이 따뜻하면서도.. 왠지 허전하고 쓸쓸해 보인다..
20141203 : 눈 내린 상암동..
20141203 : 눈 내린 상암동..
2014.12.07상암동으로 옮겨온 후 처음으로..제대로 눈이 내렸다.. 앞으로 이곳에서 몇번이나 이런 풍경을 만날 수 있을까..
20100309 : Snow in March..
20100309 : Snow in March..
2010.03.09오후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는 퇴근길 진눈깨비로 변했고.. 어느새 세상을 하얗게 덮어버렸다.. 차마 카메라 들고 밖으로 나가지는 못하고.. 베란다 창문을 열고 빼꼼이 렌즈만 내밀어 셔터를 누를 수밖에.. 내일 출근길이 걱정이긴 하지만.. 눈 내린 풍경이 평화롭기는 하다.. 그 평화로움이 오래가지 못해서.. 그게 쫌 거시기하지만서도.. ㅍㅎ 그나저나.. 발자국 하나 없는 저 곳으로 달려가서.. "お元氣ですか~?" "わたしは元氣です~" 라고 외쳐야 하나.. ㅍㅎ 実は.. わたしは.. 元氣になりたいですけど.... =================================================================================================== [2010/03/10 ..
20100201 : 도쿄에 내리는 눈..
20100201 : 도쿄에 내리는 눈..
2010.02.01새벽 츠키치 시장 나들이는 포기하고.. 느즈막히 호텔을 나서 하네다 공항으로 향했다.. 조금 일찍 도착해서 일행들을 기다리며 사람들 구경을 하고 있는데.. 정명훈씨가 차에서 내려 비행기 타러 가시더라.. ㅎ (저녁에 호텔에 체크인할 때는, 유이가 또래 몇명과 함께 로비에 있었고.. ㅋ) 일행들과 통역해 주실 분(난 벌써 세번째 만남이다.. ^^)과 잘 만나서 드디어 출장 일정이 시작되었다.. 저녁까지 먹고 호텔에 체크인한 후.. 일행 중에 도쿄에 처음 온 친구가 그냥 방에 들어갈 수는 없다고 해서 라멘이라도 먹으러 가자며 나섰다.. 신주쿠 이곳 저곳을 설명해 주며.. ^^ 그런데, 오후부터 뿌리던 비가 함박눈으로 바뀌어서 그야말로 펑펑~ 내리고 있었다.. 도쿄는 거의 눈이 오지 않는다던데.. 도쿄에서 눈..
20091227 : 눈 내리는 오후..
20091227 : 눈 내리는 오후..
2009.12.27갑자기 쏟아지는 눈.. 밤부터 내릴 거라고 하더니만.. 내일 아침 출근길은 지옥이 되겠지만.. -.- 그래도 눈을 보고 있으니.. 좋긴 좋다.. ^^ 별로 돌이켜 보고 싶지 않은 2009년.. 그 마지막 일요일 오후.. 하얀 눈이 세상 모든 것들을.. 다 덮어버렸으면 좋겠다....
20091225 : White Christmas..
20091225 : White Christmas..
2009.12.26몇년만의 화이트 크리스마스인가.. (살짝 부실하긴 하지만.. ㅋ) 그래봐야 방 창문 너머로 내다볼 뿐.. ㅎ (늘 같은 구도.. -.-) 내일은 아침 일찍 어디든 나서봐야겠다.. 늦잠만 자지 않는다면..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