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329 : 무한6남매 간사이 출사여행.. 교토.. 1/2
20080329 : 무한6남매 간사이 출사여행.. 교토.. 1/2
2009.10.03하루 종일 교토를 둘러보는 날.. 2006년 여행에서 절감했지만.. 교토를 하루에 둘러보는 것은 불가능하다.. 괜히 욕심을 내기 보다는 한두군데만 여유롭게 둘러보고 다음을 기약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더군다나 벚꽃이 피기 시작하는 주말의 교토라면 인파에 치일 것이 분명하므로.. 다시 한큐 우메다에서 교토 가와라마치행 전철에 올랐다.. 어제 공식 술자리(^^)를 파한 후에 더 달리는 바람에 호텔 조식을 못한 동기녀석.. 가라와마치역에서 기온 방향으로 나섰다.. 오늘 햇빛이 좋다.. 다리를 건너 기온으로 향한다.. 지난번엔 밤에 지나갔던 기온.. 일본의 고색이 창연한 거리.. 무슨 축제를 준비하고 있는 듯했다.. 버스를 타고 '기요미즈테라'로 향했다.. 지난번에 내가 못가봤던 곳이기에.. ㅎ 인파로 그득한 ..
20061119 : 교토..
20061119 : 교토..
2009.09.27이번 여행에서 가장 중점을 뒀던 교토.. 그곳을 찾은 일요일.. 가장 억수같이 비가 내렸다.. -.- 금각사.. 이때만큼은 잠시 비가 그쳤었다.. 남들 다~ 가는 곳을 피해 보고자 찾아간 교토 북부의 기부네 신사.. 억수같이 내리는 비 속에서도 찾아오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던 곳.. 한국 사람들 하나도 없어서 더 좋았다.. ^^ 독특한 구조로 명물이 된 JR교토역과 그 앞의 평범한 교토타워.. 오랜 세월이 고스란히 머물러 있는 듯한 기온.. 그리고 그곳에서 만난 게이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