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묘지
20170831 : 장크트길겐.. 츠뵐퍼호른을 내려와 장크트길겐을 거닐다..
20170831 : 장크트길겐.. 츠뵐퍼호른을 내려와 장크트길겐을 거닐다..
2018.01.14이제 슬슬 내려가야 할 시간.. 정상으로 올라가는 사람들은 여전하고.. 조금 전의 도착역이 이제 출발역이 된다.. ^^ 역 안 레스토랑에서 파는 신라면 봉지면을 주문해서 맛볼까 하다가..모 그렇게까지 땡기지는 않아서 그냥 내려가기로 했다.. 알프스에서 맛보는 라면은 융프라우 정상에서의 사발면으로 충분.. ㅋ 내려가는 캐빈에는 나 혼자 타게 되었다..덕분에 신나게 이리저리 사진들을 찍어본다.. 어김없이 남아있는 한글 낙서..이런 것 좀 안하면 안되겠니? -.- 세월이 느껴지는 캐빈.. 요런 탑 지나갈 때가 가장 스릴있다는.. ㅎ 여기까지는 차로도 올라올 수 있나 보다.. 이건 왜 또 찍었을까.. ㅋ 오른쪽으로 볼프강 호수가 펼쳐진다..아무리 봐도 멋진 풍경.. 낡은 유리창 너머로 봐도 멋진 풍경..그래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