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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5회째인 '2009 한중 저작권 포럼'..
우리나라 문화체육관광부와 중국 국가판권국이 주최하는 행사인데..

(참, 중국에서 말하는 '판권'은 '版權'으로 우리법의 '저작권'을 말하는 것이지
 '판매할 권리'인 '販權'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발표를 해달라는 초청을 받고 16일부터 오늘까지 북경에 출장을 다녀왔다..

3일 내내 햇빛 한번 보지 못했고..
특히 오늘은 비행기가 이륙하지 못할지도 모른다고 할 정도로 짙은 안개가 내려앉아 있어서..
작년 1월말 첫 방문과 마찬가지로..
북경은 내게 '회색빛의 칙칙한 도시'로 기억되게 되었다..

좀 더 많은 시간을 보낸다면..
좀 더 그들의 생활에 가까이 다가가 본다면..
전혀 다르게 다가올 수 있을텐데..
그럴 수 있는 기회가 있을까.. ^^;;

포럼이 열렸던 '국제판권교역중심' 빌딩..




회의장에서 KBS 차장님께서 찍어주신 사진..


발표하는 모습까지.. -.-




행사에 함께 한 다른 분들에게 받으면 사진들을 좀 더 올릴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난 거의 사진 안찍어드렸는데.. 모, 이번에는 똑딱이만 가져가서.. ㅎ)

다른 사진들은 아래에..





참..
티스토리는 중국에서 접속이 안되더라..
반중국적인 글들이 많이 올라와서 차단했는지..

언론은 물론이고 인터넷까지 통제하는 중국.. 
우리나라 누구도 닮고 싶겠지.. ㅍ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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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29 추가]

포럼을 주최한 저작권위원회, 함께 참여했던 다른 참석자께서 찍은 사진을 보내주셨다..
그중에 내가 찍힌 사진들만 추가해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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