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급하게 만들었던 포토달력이 도착했다..
퀄리티는 썩 맘에 드는데..
역시나 급하게 만들어서 사진 외의 내용이 부족한게 영 아쉽다..
하다못해 사진을 찍은 곳이 어딘지 정도는 써놨어야 했는데.. ㅎ
탁상달력 사이즈도 '라지'로 할 걸 그랬다는 생각이 들고..
아무튼 이렇게 완성되었다~~
탁상달력..
저 바코드는 스캔하면 내가 달력 주문하고 공개한 갤러리로 연결되는 줄 알았는데..
걍 스냅스 홈페이지로 간다.. -.-
벽걸이 달력..
사진이 시원시원하게 보이니 외려 이게 괜찮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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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력 완성 후 필 받아서..
2013년 크로아티아 여행 사진들로 포토북을 만들려고 시도했으나..
사진 전송 단계에서 계속 에러 발생.. ㅜㅜ
사진들이 사이즈가 넘 커서 그런걸까나..
고객센터에 문의해 두었으니 답이 오겠지..
[20150121 추가]
너무 급하게 만든게 못내 아쉬워서..
탁상달력만 부족한 점을 보완해서 추가로 만들었다..
일단 라지 사이즈로 크기를 키웠고..
(그랬더니 벽걸이용이랑 큰 차이가 없을 정도로 너무 크다는.. ㅋ)
표지 하단에 내가 찍은 사진임을 표시하고..
일수가 적어서 하단이 휑~하게 빈 2월 달력에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Ansel Adams의 글귀를 추가했고..
사진마다 촬영장소와 촬영기종을 적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