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1211 : 첫번째 큐슈 여행기..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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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0 - 시사이드 모모치해변 마리존
12:20 - 후쿠오카돔
시사이드 모모치해변으로 나왔다.. 이곳은 후쿠오카 최초의 인공해변이라고 한다..
마리존이라고 불리는 이국적인 건물은 레스토랑과 선물가게들이 있고, 다양한 해양스포츠
를 즐길 수 있는 곳이라고 한다.. 우미노나카미치 공원으로 가는 쾌속선이 출발하는 곳이
기도 하다..
이국적인 분위기 덕에 결혼식 장소로도 인기가 높고.. 야경 또한 일품이라고 한다.. 역시나
아쉽다.. ㅎㅎ
주말 아침이라 그런지.. 가족들끼리 나온 모습이 많이 보인다..
후쿠오카돔 방향이다..
후쿠오카돔 방향으로 걸음을 옮긴다.. 나중에 깨달은 거지만.. 후쿠오카 타워 앞에 있는
시립 박물관을 가려고 맘먹었었는데 깜빡했다.. 타워를 등지고 있는 모습이 참 멋진 거 같
았는데 아쉽다.. -.-
해변가에 벤치가 2개 나란히 놓여있다.. 2개임에도.. 무척 쓸쓸해 보인다..
후쿠오카 다이에 호크스의 홈구장인 후쿠오카돔과 호크스 호텔이 있는 호크스 타운으로
계속 걸어간다.. 간만에 해변을 걸으니 기분이 좋다..
이런 곳에도 신사가 있다.. ㅎㅎ
야구시즌은 아니지만.. 이런저런 행사가 열리는 관계로 늘 사람들이 북적인다..
세계 유명인들과 악수를 할 수 있는 '애수의 광장'이다.. 악수는 하지 않았다.. ㅎㅎ
호크스 타운 안내도..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칠 수 있는가? CD와 DVD를 파는 HMV다.. 둘러보았으나 물건
이 많지는 않다.. 도쿄의 타워레코드가 그립다.. ㅎㅎ
호크스타운 앞에서 버스를 타고 텐진으로 돌아간다.. 버스 번호는 기억이 안난다.. -.-
텐진앞에서는 길이 좀 막혀서 한두정거장 앞에서 내려 걸어가기로 했다.. 그때 '만다라케'
라는 만화 전문점이 보여서 들어가 구경을 좀 했다.. 예전엔 일본 만화와 애니메이션에
관심이 참 많았었는데..
나도 늙었나 보다.. ㅋㄷ
역시 주말이라 텐진에는 사람들이 북적거린다.. 역시 그냥 지나치기로 했다.. 나중에 생각
해 보니.. 텐진지역을 거의 보질 못해서 좀 아쉽다..
일본에서도 로또에 희망을 거는 사람들이 많다..
나카스 가와바타 쪽에 자리잡은 '하카타 리버레인'으로 가기 위해 100엔버스(후쿠오카
시내를 순환하는 버스, 1일 패스로도 탑승 가능하다)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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