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에서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운영하다가 정리한 사장님께서
(역시 레스토랑은 오너가 쉐프여야 한다는.. ㅎ)
절치부심 오픈한 디저트 카페..
'카페 모임'..
크게 달지 않은 다양한 디저트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집이다..
늘 사람들로 북적대기에 그런 어수선한 분위기가 살짝 아쉽기는 하다..
(사장님 들으시면 큰일날 소리.. ㅋ)
상암파출소랑 바로 마주하고 있다..
천장이 높아서 시원한 느낌..
여름철에는 역시 팥빙수..
우유얼음이라 부드럽다..
젤 인기있어 보이는 크레이프 케이크..
한겹씩 포크로 돌돌 말아먹어야 한다..
티라미수..
크로와상 푸딩..
살짝 애플파이 같은 느낌?
'샤리덴'이나 '우연'처럼 살짝 양이 적은 곳에서 식사를 하면..
이곳에서 디저트로 아쉬움을 달래는 것도 괜찮다..
칼로리에 대한 걱정은 잠시 접어두고.. ㅋ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