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역 광장에서 열리는 파업콘서트에 참여하기 위해 내려가는 길..
그렇게 좋던 날씨는 갑자기 비바람이 부는 험악한 모습으로 변해 있었다..
농담처럼 얘기했지만..
'서울을 봉헌한 그'라서 편을 들고 있는 거라면..
그따위 신은 필요없다..
GF2를 넣고는 갔지만..
그냥 핸폰으로만 찍었다..
비바람 속의 파업콘서트..
비옷 입고 자리에 앉아서 흠뻑 젖었다 계단으로 올라왔다..
숙소에서 본 해운대 바다..
집회날은 이렇게 험악하더니..
다음날은 이렇게 맑게 개었다..
미쳐.. ㅋ
광안대교 여러번 지나 다녔다..
위브 제니스인가..
저런 곳에 살면 좋을까..
그걸 떠나서 참 특이하게는 지었다..
자갈치시장에 못가봤다는 후배 이야기에 잠시 들렀다..
저쪽이 태극마을 쪽이던가..
열차 시간이 어중간하게 임박해서 롯데백화점 광복점 옥상정원에 잠시 들렀다..
영도다리..
광안대교 같은 걸 또 짓고 있나보다..
저게 아마 한진중공업이던가..
한동안 뉴스에 오르내리던..
저 미용실 주인은 빨갱이로 안몰릴까.. 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