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개밖에 없는 별채들 중에 가운데 가장 럭셔리한 곳이 우리가 이용한 곳..
왼쪽은 3대가 함께 온 듯 아이들만 10명이 넘는 거 같았고..
오른쪽도 적어도 두가족 이상이 온 거 같았으니..
4명이서 이용한 우리들이 진정 럭셔리했던 것이다..
(이런 때나 한번 럭셔리해 보는 거지.. ㅎ)
별채의 특권(?)은 거실에서 이어지는 발코니에서 바베큐를 해먹을 수 있다는 것..
다른 방은 별도의 바베큐장을 이용해야 한다..
펜션 앞으로 미술관과 잔디밭이 있는데..
제대로 이용을 못한게 좀 아쉽다..
하긴.. 가족들끼리 왔으면 모를까.. 우리들이 이용하기도 좀 그렇긴 하다.. ^^
입구..
일요일 귀경이라니.. 고속도로 막힐 것을 예상하면서 조금 서둘렀지만.. 역시나..
다섯 시간이 넘게 걸려 여의도에 도착할 수 있었다..
우리 여행이 늘 그렇듯 크고 작은 일들이 이어졌던 2박 3일..
이렇게 또 하나의 추억으로 남았다..
다음엔 꼭 일본으로 가자구.. ^^
마지막으로 처음 DSLR을 들고 열심히 샷을 날린 익휘의 사진들을 붙여본다..
가현의 사진들은 원진 선배의 포스팅에 있고..
소형의 사진들은 아직 받지를 못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