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고 1년이 지나면서부터..
차에 이거저거 손을 대는 버릇이 다시 도지기 시작.. ㅎ
오디오 손대기 여의치 않은 것이 그나마 다행(?)이지만..
이거도 언제 맘 변할지는 모른다.. ㅋ
가장 먼저 추가한 것은 블랙박스..
아이나비의 '블랙 클레어'..
명성에 비해 흠이 많은 거 같아 좀 아쉽고..
요즘 갑자기 주행 중 리부팅이 늘어나서 살짝 짜증나는 중.. -.-
(주변에 추천은 못할 제품..)
그리고 어제 장착한 HUD(Head Up Display) '라이노세로스 비틀'..
물품이 달리고 이런저런 곡절로 어렵게 장착했다.. ㅎ
배선이 깔끔하게 정리가 안되고..
OBD 연결 소켓이 커서 휴즈함이 꽉 안닫힌다는 단점이 있으나..
예쁘다는 거 하나로 용서가 된다..
근데 인석도 어제 주행 중 몇번 리부팅이 되더라.. -.-
(다들 왜 그러는거야?)
그리고..
회사 주차증 위에 추가된 연대 주차증..
9월부터 다니게 된 대학원 때문에 한학기 12만원을 내고 받은 것..
대학원 생활이 새로운 활력이 될지.. 더 피곤해질지..
그건 잘 모르겠다.. ㅋ
그리고 어두워서 사진은 안찍었지만..
선루프 사이드 몰딩이 들떴다.. -.-
처음 발견하고 손으로 눌러서 붙이니 가만 있었는데.. 이제는 그래도 계속 들뜬다..
K7 동호회에서 많이 본 결함이지만.. 내게도 생길 줄이야.. ㅜㅜ
담주 토욜에 AS 예약을 했으나..
(이번에 들어간 김에 파노라마 선루프 관련해 모조리 정비받으리라..)
내년에나 나온다는 개선품이 아니면 근본적 처방이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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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D는 장착업체에서 고화질의 사진을 찍었으니..
올라오면 캡쳐해 올 예정.. ^^
[20110902 추가]
장착업체에서 이제사 사진을 올렸길래 캡쳐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