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으로 무선랜을 사용하는 맥북 에어이기에..
비싼 돈 주고 이더넷 어댑터를 샀지만..
우야튼둥 무선랜도 유선랜도 없는 곳에 가면 먹통..
해서.. 갤럭시 요금제를 올인원55로 바꿔서 '데이터 무제한'의 세계로 들어왔다..
모바일AP 기능을 이용해 언제 어디서든 맥북을 wifi처럼 3G 네트워크에 연결..
(전에 보았던 사용량 제한은 이것이 아니라 '데이터 쉐어링'에 대한 것이었다.. ㅎ)
문제는 안그래도 남아도는 무료 음성통화가 더 늘어났고.. ㅋ
매달 회사에서 지원해주는 요금 이상을 사용하게 된다는 거지만..
집이나 사무실에서 굳이 배터리 먹는 wifi 켜지 않아도 되고..
속도는 좀 떨어져도 잔 신경을 안써도 되니 편하다.. ^^
그리고.. 이제 네트워크 비용이 추가로 없다는 생각에..
멜론의 '무제한 듣기' 서비스도 이용하기로 했다..
마침 skt 멤버십 포인트로 50% 할인도 가능하기에 TTL카드로 바꿔가면서 가입.. ㅎ
이제 피씨로 일할 때 음악 맘대로 틀어놓을 수 있고..
매달 40곡까지 다운로드도 가능.. ^^
사실 '무제한'이 필요한 거는 따로 있는데.. ㅋㄷ
* 집 데스크탑에 저렴해진 1테라 하드를 달아볼까나..
램도 좀 추가하고..
출장 다녀오면 좀 가지고 놀아야겠다.. ㅍ